스마일게이트의 ‘로드나인’이 24일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한다.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게임의 캐릭터명과 플레이할 서버를 미리 등록할 수 있는 기회로 카카오톡 채널을 구독한 이용자들은 아바타 11회 소환권을 담은 웰컴 쿠폰과 매주 다양한 인게임 보상 혜택을 추가로 받게 된다.
로드나인은 뛰어난 비주얼 그래픽과 함께 극강의 육성 자유도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전투 및 성장 시스템이 특징인 MMORPG다. 아홉 가지의 특색 있는 무기로 전투를 펼치고, 60여 개 이상의 캐릭터 직업을 커스터마이징 하는 등 나만의 전투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사업 총괄 ‘한재영’은 지난 23일 로드나인 공식 채널을 통해 “스트리머와 관련 프로모션에 대하여 유저분들이 우려하시는 목소리 잘 듣고 있다”며 “협업함에 있어 장치 마련을 통해 우려되는 부분을 최소화하고 스트리머와 함께하는 즐거움도 가져가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몇 가지를 설정했다”고 말했다.
해결 방법으로 스트리머가 유입될 수 있는 서버군을 특정 월드로 제안하고 그 외 월드는 스트리머가 유입되지 않는 서버로 운영된다.
로드나인은 10개의 월드가 존재하며, 각 월드 내 10개의 서버로 운영된다. 그중 ‘로웨인’이라는 월드는 스트리머가 활동할 수 있는 서버이며, 그 외 서버에는 스트리머 유입을 제한한다.
한재영 사업 총괄은 “협업이 끝나더라도 1년간 그 캐릭터가 다른 월드로 넘어갈 수 없는 정책을 고수하여 스트리머 분들과 함께 약속을 이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론칭 때 팔지 않겠다고 한 것들을 이후 업데이트에 추가할 계획도 없다”며 “확률형 뽑기 상품은 아바타 한 종만 존재한다”고 꼼수가 없을 것을 약속했다.
이어 “BM 및 핵심 콘텐츠 관련 궁금하신 사항들을 보다 명확하게 해소시켜 드리기 위해 실제 론칭 때 반영될 BM 콘텐츠를 사전에 확인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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