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5회 KBS 가요무대 출연진, 선곡, 라인업 정보가 공개됐다.
24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1 ‘가요무대’ 1855회에서는 현숙, 지원이, 임현정, 강지호, 문연주 등이 출연한다.
이날 김범룡은 ‘바람 바람 바람’으로 무대를 시작한다. 이어 김소유는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을 부른다. 강진은 ‘아내는 지금’, 우연이는 자신의 곡 ‘우연이’를 열창한다.
이어 박상민은 ‘내 사람입니다’, 한혜진은 ‘갈색추억’, 김성환은 ‘약장수’, 려화는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 현당은 ‘사랑은 임시 정거장’, 강예슬은 주현미의 ‘짝사랑’을 선곡했다.
다음 무대는 문연주다. 그는 자신의 곡 ‘도련님’을 부른다. 강지호는 손인호의 ‘해운대 엘레지’, 임현정은 ‘그 여자의 마스카라’, 지원이는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현숙은 ‘엄마 아빠 사랑합니다’로 무대를 마친다.
이날 방송은 ‘6월 신청곡’ 특집으로 깊은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출연진 라인업과 선곡은 다음과 같다.
01. 바람 바람 바람(김범룡) / 김범룡
02. 목포의 눈물(이난영) / 김소유
03. 아내는 지금(강진) / 강진
04. 우연히(우연이) / 우연이
05. 내 사람입니다(박상민) / 박상민
06. 갈색추억(한혜진) / 한혜진
07. 약장수(김성환) / 김성환
08. 그때 그 사람(심수봉) / 려화
09. 사랑은 임시 정거장(현당) / 현당
10. 짝사랑(주현미) / 강예슬
11. 도련님(문연주) / 문연주
12. 해운대 엘레지(손인호) / 강지호
13. 그 여자의 마스카라(임현정) / 임현정
14.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임희숙) / 지원이
15. 엄마 아빠 사랑합니다(현숙) / 현숙
1985년부터 이어온 전통가요의 명가 ‘가요무대’는 흘러간 노래와 트로트를 부르며, 향수와 추억을 되새기는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이다.
가요무대 방송시간은 6월 24일(월) 오후 10시로 KBS1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주 가요무대 출연진들이 꾸밀 풍성한 무대가 기대된다.
KBS 1TV ‘가요무대’ 방청신청 방법이 공지됐다. 녹화일 2주 전 화요일 오후 2시에서 녹화일 1주 전 화요일 오전 11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인원은 개인 2~4명, 단체 5~30명까지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신청자의 사연을 필수로 기재해야 한다.
가요무대 방청신청 당첨자 발표는 접수 마감 후 KBS 가요무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문자메시지(MMS)로 당첨 내용이 발송된다.
좌석 배정은 좌석이 무작위로 배정되어 방청하는 지정석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이후 당첨자만 좌석 번호가 적힌 문자 메시지가 발송된다.
녹화 장소는 KBS 별관 공개홀이며, 입구에서 신청자 신분증과 당첨 문자 확인 후 방청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가요무대 방청 신청을 위한 주차는 KBS 본관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이곳은 방청객 전용 주차장과 직용원 주차장이 구분되어 운영된다.
주차 요금은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는 초기 10분 무료, 이후 10분당 1000원이다. 저녁 6시 이후 가요무대 방청객은 3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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