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디즈니+에서는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접할 수 있다. 이름 하나로 운명이 바뀌는 ‘My Name is 가브리엘’부터 소방관들의 리얼한 삶을 담아낸 ‘스테이션 19 시즌7’까지 타인의 삶을 만나보면 어떨까.
‘My Name is 가브리엘’
‘무한도전’ 김태호 PD와 ‘놀라운 토요일’ 이태경 PD가 새롭게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은 ‘My Name is 가브리엘’이 6/21(금)부터 매주 금요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이번 작품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간다는 기발한 컨셉을 바탕으로 가족, 친구, 직장 등 삶의 다양한 부분에서 또다른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맺으며 펼쳐지는 관찰 리얼리티 예능이다.
박명수, 홍진경, 염혜란, 지창욱, 박보검, 덱스, 가비의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만큼 세계 곳곳에서 타인의 삶을 경험하게 될 스타들의 새로운 모습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태국 치앙마이부터 중국 충칭, 멕시코 과달라하라, 아일랜드 더블린, 멕시코 시티까지 이름 하나로 운명이 바뀐 스타들과 함께 매주 금요일 디즈니+에서 세계 곳곳으로 떠나보자.
‘코드 기아스: 탈환의 로제’
2006년 TV 시리즈 방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극장판까지 선보이며 18년 간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코드 기아스’ 시리즈의 신작 ‘코드 기아스: 탈환의 로제’가 디즈니+를 찾아온다.
‘카드캡터 체리’, ‘XXX 홀릭’ 등의 원작자로 알려진 만화가그룹 ‘클램프’(CLAMP)가 캐릭터 디자인 원안을 맡아 화제를 모은 ‘코드 기아스’ 시리즈는 매력적인 판타지적 세계관과 높은 완성도,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탄탄한 팬덤을 구축해왔다.
이번에 공개되는 ‘코드 기아스: 탈환의 로제’는 ‘나나시의 용병’이라고 불리는 두 형제 ‘애쉬’와 ‘로제’가 구 홋카이도 블록을 점령한 네오 브리타니아 제국에 맞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뛰어난 운동 실력과 고도의 나이트메어 프레임 조종술을 가진 형 ‘애쉬’와 명석한 두뇌로 정보 수집과 작전 지휘를 담당하는 동생 ‘로제’가 의뢰를 받고 ‘스메라기 사쿠야’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흥미진진한 어드벤처를 선보일 예정이다.
총 12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코드 기아스: 탈환의 로제’는 6/21(금) 공개 예정이며 매주 1회씩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테이션 19 시즌7’
‘그레이 아나토미’의 두 번째 스핀오프 시리즈로 주목받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던 <스테이션 19>가 마지막 시즌으로 디즈니+를 찾아왔다.
‘그레이 아나토미’ 속 의사였던 ‘벤 워렌’이 소방관으로 전향해 근무하게 된 스테이션 19를 배경으로 한 ‘스테이션 19’ 시리즈는 2018년을 시작으로 각종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소방서와 그 곳에서 근무하는 소방관들의 투철한 직업 정신, 그리고 다양한 인간군상을 다루며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스테이션 19 시즌7’에서는 인질 사건부터 산불과의 싸움까지 더욱 커진 스케일와 긴박감 넘치는 전개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자신보다 타인의 생명을 우선시하며 목숨과 마음을 다 바쳐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관들의 영웅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묵직한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거칠면서도 눈물을 자아내고, 때로는 깊은 유대로 마음을 움직이는 소방관들의 리얼한 삶의 현장을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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