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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가 무더위를 앞두고 폭염 대비 상품 할인을 진행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오는 26일까지 냉감 소재 침구와 홈웨어, 울트라쿨 언더웨어 등 다양한 여름 시즌 단독 상품 할인 행사를 한다.
우선 ‘오늘좋은 냉감 침구·패브릭’ 전 품목을 2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올 여름 이른 폭염을 대비해 냉감 원단을 활용한 시즌 상품 수를 전년대비 2배 이상 확대했다.
인견과 메쉬, 쿨맥스 등 시원한 소재를 활용한 ‘오늘좋은 쿨 언더웨어’ 상품은 2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 판매한다. 접촉냉감 기능성 원단을 사용한 6부 바지, 원피스, 반팔세트 등 ‘오늘좋은 접촉냉감 홈웨어’ 시리즈도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마련했다.
이외에도 선풍기는 물론 얼리 바캉스족의 필수 아이템 아이스 박스와 보냉백 등 무더위를 겨냥한 가성비 상품들을 준비했다.
신소영 롯데마트 베드n배스팀 MD(상품기획자)는 “알뜰하게 무더위를 극복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냉감 침구류 운영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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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는 ‘여름 가전 할인 이벤트’를 열고 전국 전자랜드 직영점에서 100만원 이상의 에어컨을 행사 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과 15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멀티형 에어컨을 100만원 중반대에 구매할 수 있는 특가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에어컨 이월 상품 행사 모델을 구매하면 최대 30만원 캐시백과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전자랜드 공식 온라인몰인 전자랜드쇼핑몰에선 ‘여름 가전 미리 장만’ 세일을 진행해 선풍기와 서큘레이터 행사 모델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10% 할인 쿠폰도 추가로 준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역대급 더위 예고와 함께 장마 기간도 예년보다 길 것으로 예상돼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제품 판매도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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