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이 ‘육해공 통신망’ 정비사업 계약 소식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시스템 종목은 전날 주식시장에서 11.0% 상승한 21,700원으로 거래를 마감해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에서 주가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한화시스템은 전날 육해공 전군 통신망에 대한 토털 후속 정비사업을 계약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전술정보통신(TICN) 체계 성과기반군수지원(PBL) 사업’으로, 계약 규모는 약 1천420억원이다.
한화시스템 종목은 이날 상승으로 시가총액 4조996억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100대 기업 중 상승률 상위 10개 기업은 다음과 같다.
한화시스템 21,700원(11.0%), 현대글로비스 202,500원(6.58%), 현대오토에버 161,700원(5.34%), SK하이닉스 234,500원(5.16%), 한국가스공사 55,800원(4.69%), 삼양식품 712,000원(3.79%), NH투자증권 12,330원(3.44%), SK스퀘어 93,400원(2.98%), 알테오젠 273,500원(2.24%), HMM 17,930원(2.22%)
시가총액 100대 기업에서 하락률 상위 10개 기업은 다음과 같다.
에코프로머티 102,700원(-6.21%), 현대로템 40,200원(-5.63%), SK이노베이션 103,100원(-5.24%), SK 169,000원(-4.47%), 에코프로비엠 191,600원(-3.67%), HD현대마린솔루션 144,300원(-3.41%), LS 141,800원(-3.34%),
한편, 시총 상위 종목에서 삼성전자는 장중 8만원을 터치했고, SK하이닉스는 5%대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현대차와 기아는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기준 1위~ 10위 까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1위 삼성전자 79,800원(2.18%), 2위 SK하이닉스 234,500원(5.16%), 3위 LG에너지솔루션 331,000원(-1.63%), 4위 현대차 283,000원(1.62%), 5위 삼성바이오로직스 740,000원(0.54%), 6위 기아 131,000원(1.47%), 7위 삼성전자우 62,900원(0.80%), 8위 셀트리온 179,100원(-0.39%), 9위 KB금융 77,400원(-1.15%), 10위 POSCO홀딩스 368,000원(-0.81%)
우먼컨슈머=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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