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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내가 다 민망” .. 여자친구 지시로 상대 배우와 ‘스킨십’ 거부하던 남배우 근황

리포테라 조회수  

“보는 내가 다 민망..”
여자친구 때문에 태도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의 근황
스킨십
사진 = 여자친구 지시로 상대 배우와 스킨십 거부하던 남배우

과거 사생활로 태도 논란에 휩싸였던 남자 배우의 근황이 들려와 화제가 됐다. 그는 배우 김정현으로, 2021년 드라마 ‘시간’ 제작발표회 포토 타임에서 기자들의 포즈 요구를 거부하고 무표정으로 일관해 태도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상대 배우인 서현이 팔짱을 끼는 포즈를 취하려고 하자 손을 뿌리치는 등 공식적인 커플 포즈를 무시해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었다.

스킨십
사진 = 서현, 김정현 (뉴스1)

제작발표회 내내 무성의한 태도를 보이던 그는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라고 해명했지만 부정적인 여론은 사그라들지 않았고 이 논란은 한 매체 보도에 의해 더 큰 화제가 됐다.

해당 매체는 배후에 그의 당시 연인이었던 배우 서예지의 지시가 있었다는 주장과 함께 그들의 개인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 속 서예지는 김정현에게 “스킨십 노노”, “김딱딱씨, 스킨십 다 빼시고요”, “로맨스 없게 스킨십 없게 잘 바꿔서 가기” 등 특정 행동을 요구했고 이에 김정현은 “그럼요”, ”너만 만질 수 있어 내 손은”, “인사 자체를 안 했어요”라고 답장하며 호응했다.

일반적인 연인보다는 주종 관계로 보이는 대화 내용과 그의 지시에 따른 김정현의 모습에 해당 사건은 ‘가스라이팅’ 논란으로 번졌고, 그는 건강상의 이유로 해당 드라마에서 12회 만에 중도 하차했다.

논란 후 첫 작품, 2년 만에 MBC 복귀

스킨십
사진 = 임수향, 김정현 (뉴스1)

이후 활동을 중단했던 그는 2년 만에 MBC 드라마 ‘꼭두의 계절’로 돌아오며 근황을 알렸다. 제작발표회 공식 석상에 선 그는 “열심히 하겠다”라며 고개 숙여 인사했고 상대 배우인 임수향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환한 미소를 드러냈다.

그에게 해당 드라마에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묻자 그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자숙 시간에 먼저 손 내밀어 준 MBC에 감사한 마음이 있다. 그 시간 안에 개인적으로는 여러 일들이 있었는데 스스로 돌이켜보기도 하고 되짚어 보는 시간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감독은 그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그가 나보다 빨리 이 작품에 캐스팅됐다.”라며 “나도 조심스러운 면이 없지 않아 있었다. 그러나 배우로서는 존경스러운 배우라 열심히 잘해보자고 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더 열심히 감사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으니 부디 이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의지를 드러냈지만 해당 드라마는 1%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한편, 당시 전성기를 달렸던 그의 전 연인 서예지는 해당 사건 이후 활동을 중단하고 있다. 당시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인기를 누렸던 서예지는 사건 10개월 후 심심한 사과와 함께 드라마 ‘이브’로 복귀했지만, 대중의 반응은 차가웠고 여전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누리꾼들은 “가스라이팅이 무섭습니다. 이건 김정현도 피해자예요”, “아무리 여자친구가 그래도 프로의식이 없었네”, “김정현 연기 잘해서 좋아했는데,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어요.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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