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계전의 누전차단기는 원격으로 전원 상태를 모니터링·점검하고 복구하는 시스템으로 ICT 기반 전원관리 구축에 필수적인 기기다. 원격지의 독립된 무인 통신중계소·기지국, 철도·고속도로 ·터널, IT보안, CCTV, 신호등, 국방, 한전, 화재안전 및 중대재해법 관련 장비 등에 설치되는 전원함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 원격 전원 관리와 즉각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금성계전의 누전차단기는 현행 전기생활용품안전법상 ‘원격 제어 기능이 있는 자동복구 누전차단기’에 대한 전기안전인증(KC)을 국내외에서 유일하게 획득했다. 기존 ‘자동복구 누전차단기’에 대한 안전기준은 30분 이내에 3회 자동복구 기능 까지만 규정하고 있다. 때문에 3회 초과 차단시 ‘원격 모니터링·점검에 따라 복구할 수 있는 제품을 시장에 출시·운영할 수 없었으나, 금성계전은 이 한계를 극복했다.
일반적인 자동복구형 누전차단기는 누전차단시 부하의 누전 이상 유무를 검출하지 않고 일정시간 후 자동복구를 시도한다. 반면, 금성계전의 안전진단 자동복구 및 원격 복구 누전차단기는 실제 누설전류 감지 회로를 통하여 실시간 감시하고, 이상 유무 및 차단 원인을 진단해 자동 복구를 실행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주요 기능으로는 △양방 통신(알림 기능) △선로 누전 시 회로차단 후 선로감시 △누전 해제 시 자동복구 기능 △원격 제어 기능 △절연저항 실시간(원격) 측정 등이 있다. 또한, 원격지 무인 전원시설의 누전발생 여부를 PC 및 스마트폰에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항상 모니터링 및 제어할 수 있다. 고객이 알 수 없던 화재 원인인 누전, 과부하 등 계측·경보 정보도 제공한다.
금성계전은 자동복구형 누전차단기를 통해 무인기지국, 터널, 지하 시설물 등의 효율적·안정적 전원 관리와 함께 즉각적인 장애복구, 단순 장애로 인한 불필요한 원격지 출동 방지 및 유지보수 비용 절감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무인 이동통신 기지국 등의 전원함에 대한 효율적·안정적 관리 측면에서도 자동복구 누전차단기를 활용한 원격 전원 관리 시스템 필요성은 산업 전반으로 넓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금성계전은 5G KT, SK, LGT+,재난망, KT통신구,철도통합무선망(LTE-R) 통신공사 기자재(분전반,철구조물외) 및 삼성SDS, 삼성전자 통신가대 등의 제조를 통해 축적한 기술력과 품질,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금성계전 관계자는 “안전진단 원격자동복구 누전차단기의 전문성을 활용해 통신장애와 재난안전 사고의 예방에 기여하겠다”라며 “온갖 기기들이 IoT로 연결되는, 첨단 정보통신 사회에서 끊김이 없는 고신뢰성 고품질의 전력 공급 환경을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