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블리처스(진화,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가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여름을 물들인다.
소속사 우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블리처스의 네 번째 미니 앨범 ‘런치박스(LUNCH-BOX)’ 타이틀곡 ‘슈퍼파워(SUPERPOWER)’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는 영국 런던에서 촬영돼 다양한 풍경과 특유의 분위기를 담고 있다. 공개된 티저는 ‘슈퍼파워’의 감각적인 비트에 몸을 맡긴 채 리듬을 타는 리더 진화의 모습으로 시작돼 저마다의 방식으로 음악을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이어져 글로벌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블리처스의 물오른 비주얼과 더불어 중간중간 ‘슈퍼파워’ 안무를 선보이는 모습도 그려졌다. 절로 몸을 들썩이게 하는 감각적인 비트와 멜로디에 시선을 압도하는 화려한 댄스가 어우러진 티저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중독성을 암시하며 추후 공개될 뮤직비디오 본편과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특히 해당 티저는 공개 3일째로 접어드는 17일 자정 기준 유튜브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 국내를 넘어 ‘글로벌 대세’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블리처스의 뜨거운 인기를 재차 증명했다.
신곡 ‘슈퍼파워’는 베이스라인과 색소폰이 돋보이는 프렌치 하우스 비트에 블리처스의 시원한 에너지를 담았다. 이외 신보에는 ‘레이스 업(Race Up)’, ‘링링(RING RING)’, ‘빌어먹을 이 봄 따위’, 그리고 타이틀곡 ‘슈퍼파워’와 지난해 발매한 두 번째 싱글 ‘마카레나’의 영어 버전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전작에 이어 이번 신곡들의 작업에 직접 참여해 더욱 탄탄해진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크리스는 ‘레이스 업’, ‘링링’, ‘슈퍼파워’ 영어 버전의 작사에, 주한은 ‘링링’의 작사에 참여해 블리처스만의 뚜렷한 음악색과 감성을 담아냈다.
블리처스는 타이틀곡 ‘슈퍼파워’ 안무도 직접 제작했다. 리더 진화가 전작 ‘힛 더 베이스’, ‘마카레나’의 안무에 힘을 보탰던 데 이어 ‘슈퍼파워’는 샤와 크리스가 안무 제작에 직접 참여해 생동감 넘치고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탄생시켰다.
사진= 우조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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