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엔싸인의 영화 ‘n.SSign THE MOVIE(엔싸인 더 무비)’가 오는 7월 5일 일본에서 개봉된다.
엔싸인의 시작을 담은 영화 ‘n.SSign THE MOVIE’는 일본의 이온시네마가 배급을 맡았고, 이온시네마를 비롯해 일본 전 지역 약 80개 이상의 극장에서 동시 개봉될 예정이다.
‘n.SSign THE MOVIE’는 엔싸인의 일본 공연과 활동을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이다. 이 영화는 지난해 11월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개최한 콘서트 ‘BIRTH OF COSMO(버스 오브 코스모)’를 중심으로 일본에 정식 데뷔하기까지의 여정을 그리며, 엔싸인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한다.
개봉 소식과 함께 엔싸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n.SSign THE MOVIE’의 예고편 영상도 공개됐다. 영상에는 엔싸인의 아리아케 아레나 단독 콘서트 실황과 함께 일본인 멤버 카즈타의 짧은 인터뷰가 담겼다. 특히 공연을 가득 메운 멤버들의 땀과 눈물이 공개돼 영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엔싸인은 지난해 2월과 3월 정식 데뷔 전 그룹 중 최초로 나고야, 오사카, 삿포로, 후쿠오카, 도쿄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총 12회에 걸쳐 제프투어를 진행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일본 최대 OTT 플랫폼 아베마 오리지널을 통해 ‘n.SSign TV!(엔싸인 TV!)’와 팬미팅을 독점 공개하는 등 신인으로서 이례적인 행보를 펼쳤다.
지난해 8월 국내 정식 데뷔한 엔싸인은 데뷔 3개월 만에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 입성했고, 같은 달 ‘NEW STAR(뉴 스타)’를 발매하며 일본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국내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Happy &(해피 앤드)’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고, 아베마(ABEMA)를 통해 ‘n.SSign JAPAN FANMEETING ‘Happy &’ produced by ABEMA(엔싸인 일본 팬미팅 ‘해피 앤드’ 프로듀스드 바이 아베마)’를 여는 등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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