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세찬·양세형 아버지가 서울대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개그맨 조혜련과 양세찬, 양세형의 아버지 학력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DAY6 영케이는 모교인 동국대학교 축제에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케이는 후배들의 요청에 따라 동국대학교 응원 구호인 “민족 동국”을 외쳤고, 이에 스튜디오에 있던 전현무는 연세대학교 응원 구호인 “통일 연세”를 외쳤다.
이때 조혜련은 한양대학교 출신임을 밝히며 “애국 한양”이라고 외쳤다.
그러자 양세찬은 “H 대학교는 뭐예요?”라며 조혜련이 한양대학교 출신이라는 사실을 몰랐다는 듯 놀라며 “아, 한양대학교구나”라고 말했다.
이를 본 이영자는 “그렇게 치면 아버지가 서울대 아니냐?”라고 말하며 양세형 부친의 학력을 언급했다.
놀란 조혜련은 “그럼 양세찬 아버지도 서울대야?”라고 장난스럽게 물었고, 양세형은 민망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남다른 두뇌 유전자를 자랑했다.
양세형의 아버지가 서울대 출신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후 양세형의 가족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양세형은 과거 방송에서 아버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양세형은 아버지가 자신을 위해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며 감사함을 표현했고, 아버지와의 돈독한 관계를 자랑했다.
앞으로 양세형이 방송에서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더 자세히 풀어낼지 기대된다.
한편 양세형 학력은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에서 개그 시트콤을 전공했으며, 양세찬은 장안대학교 엔터테인먼트학과를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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