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 넘게 방랑객이었구나”..씨엔블루 정용화, 집에서 쫓겨난 그가 타고 다녔던 자동차의 놀라운 정체는?

씨엔블루 정용화, 두 달 동안 방랑해도 걱정없는
안락하며 포근한 수입차의 정체 재조명

밴드 씨엔블루의 보컬이자 배우인 정용화가 두 달 넘게 집 없이 생활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정용화가 소유한 자동차도 화제가 되고 있다.

떠돌이 신세된 정용화… “회사 숙소에서도 자”

씨엔블루의 메인보컬로 ‘외톨이야’, ‘직감’ 등을 부른 정용화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삼총사’에서도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주며 인지도를 높였다.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정용화지만, 두 달 동안 떠돌이 생활을 했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화제가 되었던 바 있다.

지난 2023년 KBS ‘살림남 시즌 2’에 출연한 정용화는 “살림하는 아이돌로 출연했지만 사실은 ‘떠돌이돌’이다”라고 밝혔다.

정용화는 “얼마 전에 이사했는데 인테리어가 예정보다 길어졌다”면서 “바깥에서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다”라고 인테리어 업자에게 쫓겨난 사실을 전했다.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회사 숙소에서도 몇 번 잤다”며 “호텔은 비싸서 호캉스 느낌 내고 싶을 때만 몇 번 간다”고 고백했다.

뜻하지 않게 집에서 쫓겨나 바깥에서 떠돌이 생활을 해야 했던 정용화의 소식이 전해지며, 정용화가 실은 수입차의 오너라는 사실도 함께 재조명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 1위, 테슬라 SUV 모델 Y

‘살림남 시즌 2’에서 정용화는 눈에 띄는 고급 수입차를 운전하며 사람들의 시선을 모았다.

정용화가 운전하는 수입차의 정체는 바로 미국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의 SUV 모델 Y이다.

테슬라의 중형 세단형 패스트백 SUV인 모델 Y는 2019년 처음 공개되어 2021년 국내에 출시되었다.

2023년 기준 테슬라 모델 중 가장 잘 팔리는 차량이자 모든 전기차 중 판매량 1위를 달리고 있으며, 2023년 6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자동차가 되었다.

깔끔하면서도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 모델 Y는 SUV의 감성을 살리는 부드러운 곡선이 특징이다.

실내 인테리어 또한 간결함과 실픔함을 최우선시로 강조하였으며, 핸들, 방향지시등을 제외한 부분을 전자식 편의장치에 모았다.

중형 SUV임에도 최대 7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적재 공간 또한 여유로워 넓은 실내가 안락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상황에 따라 2열 시트를 접을 경우 1926L에 달하는 공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트렁크 게이트 아래쪽에도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파워트레인은 모델 Y 스탠다드 레인지 기준으로 싱글 전기모터와 60kWh 리튬이온 배터리팩이 적용됐다.

최고 출력 295마력, 최대 토크 42.8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는 217km/h에 달한다.

모델 Y의 기본 가격은 약 5699만 원이지만, 트림에 따라 1억 원을 넘는 가격으로 책정되기도 한다.

실시간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