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출장길에서 돌아온 이재용 회장 "삼성답게 미래 개척"
지난달 31일 ‘삼성호암상 시상식’ 직후 출국해 버라이즌 CEO와 회동 등 미국 동부(뉴욕‧워싱턴) 일정을 소화. 이후에는 서부로 날아가 글로벌 IT 산업을 주도하는 메타, 아마존, 퀄컴 등 IT‧AI‧반도체 분야의 빅테크 기업 CEO들과 잇따라 만나며 2주간에 걸친 미국 출장 일정을 마침. 그는 출장을 마치며 “삼성의 강점을 살려 삼성답게 미래를 개척하자”고 당부. 이번 출장을 통해 다진 글로벌 네트워크와 빅테크들과의 포괄적인 협력 노력이 구체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질지 관심.
#올해 가장 공들인 출장길…AI·반도체 수주 낭보를 기다립니다.
◆카자흐 찾아간 두산 박정원, 에너지 산업 협력 논의
12일 한국-카자흐스탄 비즈니스포럼이 열린 힐튼아스타나 호텔에서 토카예프 대통령을 만나 카자흐스탄 에너지산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 이번 면담은 전력 생산에서 화력발전 비중이 크고 노후 화력발전소에 대한 설비 현대화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카자흐스탄과, 발전사업 부문에 전문역량을 보유한 두산그룹의 이해가 맞아 떨어져 이뤄진 것으로 전해져. 박정원 회장은 “에너지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과 사업실적을 보유한 두산은 카자흐스탄이 추진하는 에너지사업의 최적 파트너라고 자부한다”면서 “두산이 카자흐스탄 에너지 산업 발전에 더 기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언급.
#두산 발전사업 세일즈 위해서라면 총수도 24시간 발 벗고 뛴다는 것.
◆윤 대통령 중앙아시아 순방 첫 동행한 장인화 포스코 회장
윤석열 대통령의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해외순방 일정에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동행. 현 정부에서 포스코그룹 회장이 대통령 해외순방에 참석하는 것은 처음. 자원 전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핵심 광물의 안정적 공급이 국가적으로 중요해진 상황. 전기차, 배터리 등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자원 활로 다변화, 기업 해외 진출 성과를 위한 민·정·관 ‘원팀’ 협력은 중요.
#순방하는 동안 이런 말 하지 않았을까? “앞으로 자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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