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정경호 기자 = ㈜(대표 강종옥)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비오메드요양병원에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호주 등 40여 명의 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암치료 임보크(IMVOKE) 컨셉에 관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임보크 컨셉은 암치료에 있어 기존 치료와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며, 환자 중심의 전인적인 치료법을 적용한다. 이 컨셉은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타겟으로 하여 암의 성장과 전이, 재발을 멈추게 하는 동시에 환자의 면역체계를 자극하고 활성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보크 컨셉의 핵심 치료는 고용량의 셀레나제(High dose seleanse)와 이뮤코텔을 사용하며, 이러한 생물의학적 제제의 생체 이용률을 극대화하여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을 80% 이상으로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해외 의료진들은 임보크 시스템에 관련된 제품과 시설, 장비에 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프로그램 첫 순서로, 한독생의학학회 강종옥 대표가 Dr.Hager 기념병원의 설립 취지 및 목적, Dr.Hager와의 인연과 기념병원 설립 배경을 설명하며 Dr.Hager의 철학과 정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김강산 병원장이 병원의 시설과 운영 방안에 대해 설명하였다.
비오메드요양병원은 Day클리닉과 입원 클리닉으로 구분되어 운영되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단기입원클리닉, 집중입원클리닉, 특수입원클리닉으로 운영된다. 이 병원은 진단부터 말기암까지 9단계 맞춤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박성주 진료원장은 30년간의 통합의학적 암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임보크 컨셉을 통한 다양한 임상 사례를 발표하며 암 치료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강조하였다.
말레이시아 Well Again MEDICAL CLINIC의 Kenny Yong Yean Sirn 박사는 “Dr.Hager 기념병원에 방문한 것은 의사 생활에서 가장 보람된 일”이라며, “임보크 컨셉이 암환자들의 삶의 질과 생명 연장뿐 아니라 암 완치의 희망을 준다”라고 밝혔다.
강종옥 대표이사는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두가 Dr.Hager의 철학과 정신을 계승하여 암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러일으키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연수 프로그램을 마무리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해외 의료진들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하였다. 이번 해외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은 ㈜보종글로벌헬스케어가 주관하고 한독생의학학회, 비오신코리아㈜, 그리고 Dr.Hager 기념 비오메드요양병원의 협력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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