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청년회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실천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1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동해시청 로터리 앞에서 진행되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도 및 18개 시·군 청년회 회원 4인 이상이 참여했다.
이번 헌혈 실천운동은 장기간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여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또한, 헌혈 실천운동 외에도 도 및 시·군 청년회장단 회의도 함께 진행되었다.
바르게살기운동 강원특별자치도협의회 조세연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청년회는 실질적인 나눔 봉사에 앞장서고 있으며, 금일 상반기 헌혈봉사는 동해시에서 진행하고 하반기는 영서(원주)쪽 청년회가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동해시협의회 김종일 청년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헌혈에 참여하여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랑의 헌혈 실천운동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혈액 수급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정신이 빛나는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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