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중국전 선제 결승골을 넣고 너무 기쁜 나머지 ‘본인 매력’에 흠뻑 빠진 게시물을 올렸다.
축구 팬들은 경기 후에도 본인이 넣은 결승골의 기쁨을 계속 만끽하는 이강인을 응원했다.
이강인은 12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물 3개를 잇달아 올렸다.
첫 번째 게시물은 소속팀 파리생제르맹(PSG)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이다. 본인이 중국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다.
두 번째 게시물은 축구 커뮤니티 ‘433’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이다. 한국이 중국이 1-0으로 승리한 스코어와 이날 경기 결승골의 주인공인 본인 모습이 담긴 사진이다.
마지막 게시물은 대한축구협회 유튜브에 올라온 쇼츠 영상이다. 여기에는 중국전 이강인의 멋진 골 장면이 담겨 있었다.
이강인이 잇달아 올린 게시물을 본 축구 팬들은 그의 활약에 응원을 보냈다.
이강인은 지난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중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6차전 홈 경기에서 후반 16분 선제 결승골을 넣어 한국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강인은 그야말로 중국전 승리의 선봉에 섰다.
이강인은 중국전이 끝난 뒤 중계방송 인터뷰에서 “경기를 치를수록 형들, 후배들과 호흡이 좋아지는 것 같다. 앞으로 더 잘 준비하고 더욱 한 팀이 돼 좋은 결과를 보여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이 치러지는) 9월까지 모든 선수가 각 소속팀에서 최선을 다하고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해서 좋은 결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 대한민국 축구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부탁했다.
다음은 이강인이 12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게시물 3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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