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그래미 어워즈’ 수상에 빛나는 미국 Z세대 대표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근황을 전했다.
그는 11일(현지시간) 개인 계정에 “올어라운드 유럽”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로드리고는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아이스크림을 먹는 모습이다. 풀밭에 누워 딸기를 입에 물고 있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로드리고는 오는 9월 20~21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내한 공연을 펼친다.
10대 초반 연기 활동을 시작한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디즈니 채널 ‘비자아드바크'(Bizaardvark) 시리즈로 이름을 알렸다.
2021년 발표한 데뷔 싱글 ‘드라이버스 라이센스'(drivers License)는 발표 첫 주 빌보드 ‘핫 100’ 1위에 올라 8주 연속 싱글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새로운 팝스타의 탄생을 알렸고, 이후 ‘데자 부'(deja vu), ‘굿 포 유'(good 4 u), ‘뱀파이어'(vampire)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이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신인’, ‘베스트 팝 보컬 앨범’,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 등 3개 부문 수상과 빌보드 뮤직 어워드 7관왕, 애플 뮤직 어워드 3관왕,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올해의 신인상’, 브릿 어워드 ‘베스트 인터내셔널 송’ 수상 등 유수의 시상식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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