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트론(대표 배영숙)은 반짝반짝 달님이가 베트남 베이비 페어 홍보 대사로 선정돼 지난 5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반짝반짝 달님이는 2017년부터 애니메이션 없이 제품력만으로 베트남 수출을 시작하여 2024년 현재까지 꾸준한 수출 실적을 쌓아왔다.
달님이 냉장고놀이, 아이스크림 가게, 햄버거 가게 등 15종의 중요 제품들은 지난 8년 동안 베트남 어린이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달님이 제품의 놀이 요소 및 제품의 견고함과 고급스러움은 국내는 물론 베트남에서도 엄마들에게 이미 입소문이 나 있고 어린이들도 크게 만족하고 있어 달님이 제품의 매니아들이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토이트론 관계자에 따르면 이러한 인기 덕분에 ‘반짝반짝 달님이’가 2024년 베트남 베이비 페어 홍보 대사로 선정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주요 베이비 페어가 열리는 호치민, 다낭, 하노이에서 1년 동안 홍보 대사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5월 30일 개최된 베트남 베이비 페어 오픈 첫날부터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토이트론 부스를 방문하여 달님이와 하프와 친구들 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 제품들의 판매 호조로 베트남에서의 ‘반짝반짝 달님이’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베이비 페어에서는 COEX, 세계 전람과 삼자 조인식이 이루어졌다. 이는 ‘반짝반짝 달님이’가 글로벌 IP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며 향후 글로벌 진출에 대외적으로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3년 7월 29일 오전 8시 30분 골드타임 시간대 대만요요 TV에서 ‘반짝반짝 달님이’ 애니메이션 첫 방영을 선보인 이후에 베트남에서도 ‘반짝반짝 달님이’ 애니메이션 방영을 준비중이다.
‘비타민 같은 완구’, ‘완구는 문화입니다’ 라는 토이트론의 경영 철학과 기업 가치가 잘 반영된 달님이 제품을 기반으로 제작된 ‘반짝반짝 달님이’ 애니메이션은 대만은 물론 이미 달님이 제품의 수출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반짝반짝 달님이’ 애니메이션 관련하여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다.
토이트론 관계자는 “베트남 베이비 페어 홍보 대사로 활약하게 될 ‘반짝반짝 달님이’가 K-Culture의 대표 캐릭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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