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적령기 지난 ‘중년 박보검’ 김승수
이정도면 결혼 준비 끝?
최근 김승수가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양정아와 핑크빛 기류를 선보인 가운데, 결혼 적령기를 훌쩍 지난 김승수의 재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03년 KBS TV 드라마 ‘백만송이 장미’를 통해 가까워졌고 20년째 절친한 친구로 지내고 있다.
양정아는 김승수에게 “이 넓은 세상에서 태어난 날이 같은 두 배우가 같은 작품에서 처음 만나게 됐다”면서 “(배우라도) 같이 작품을 하기가 쉽지 않은데 4-5 작품을 함께 했다”라며 “(김승수에게) ‘너랑 나랑은 보통 인연으로 맺어진게 아니다’라고 말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 두 사람의 애뜻한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50세가 넘었는데 어떻게 저리 풋풋할 수 있지?’라는 의문을 갖게 됐다.
두 사람의 젊음 유지 비결은 다름 아닌 자기 관리에 있다. 김승수는 과거 SBS 예능 ‘미우새’에 출연해 아침부터 강도 높은 자기 관리를 보여줬다.
밤 사이 뭉친 근육을 스트레칭과 요가로 풀면서 하루를 시작한 그는 AI에게 “나랑 결혼할래?”라고 물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당시 이상민과 김종민이 그의 집을 방문했는데 김승수는 이들에게 멋진 요리를 해주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이 ‘1등 신랑감’이라고 찬사를 늘어놨다.
일산 위시티 자이 거주민 김승수, 한달 밥값은 1640만원?
이때 이상민과 김종민이 김승수의 한달 밥값을 묻기도 했는데, 아직 미혼인 김승수의 입에서 놀라운 대답이 나왔다.
그는 “진짜로 사실 한달에 밥 값만 1,640만원을 사용한 적이 있다”면서 “내 또래에는 결혼해서 용돈 타 쓰는 친구들이 있다”라며 “나는 자유롭기 때문에 친구가 계산 하려고 도망가면 내가 잡고 먼저 계산하기도 했다”고 말해 주위의 놀라움을 샀다.
이렇게 자유로운 소비를 하는 김승수는 일산에 있는 아파트 1채를 자가로 소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자동차는 수소차로 유명한 현대 넥쏘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승수가 거주하는 위시티 4단지 자이 아파트는 일산의 대표적 주거지인 동구 식사동에 위치해있다.
총 1,288세대로 2010년 8월 입주한 이 아파트는 현재 7억대 중반에서 매매가가 형성돼 있으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편리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설비가 갖춰져 있어 주거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환경까지 생각하는 남자 김승수
환경을 생각하는 남자 김승수는 친환경 수소차인 넥쏘를 몬다.
2018년 출시된 이 차량은 수소를 연료로 사용해 전기를 생산, 전기모터를 이용해 탄소배출이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공기역학적인 설계로 외관은 매끄러운 선과 곡선을 사용했으며, 실내는 넓고 현대적인 기술을 통합했다.
대형 터치스크린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지털 계기판이 장착되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띈다.
넥쏘는 최대 출력 163마력, 최대 토크 395Nm을 제공한다. 주행 가능 거리는 한 번의 수소 충전으로 약 609km(미국 EPA 기준)에 달하며, 충전 시간은 약 5분 내외로 매우 빠릅니다. 이는 수소차가 일반 전기차에 비해 충전 시간이 현저히 짧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넥쏘는 다양한 최신 안전 기술과 운전 보조 시스템을 탑재한다. 자율주행 보조 기능,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선 유지 보조 등이 포함되어 운전자에게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고급 정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연결성 기능이 통합되어 사용자의 편의를 증진시킨다. 넥쏘의 가격은 모델과 옵션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적으로 6천만 원대에서 시작한다.
한편, 자기관리 끝판왕인 김승수의 재력을 알아챈 네티즌들은 “좋은 곳 사시더라도 식비가 너무 나가네요”, “계속 얻어먹는 사람 만나지 마세요”, “인성도 좋고 얼굴도 너무 멋지십니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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