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멀티 프로덕션 체제 아래 소속 아티스트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SM은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떠난 후 지난해부터 SM 3.0을 시행하고, 1인 의존 단일 체제에서 멀티 프로덕션 체제로 전환했다. 이에 현재 원(보아·소녀시대·에스파), 프리즘(샤이니·웨이션브이·루카스·레이든), 레드(동방신기·레드벨벳), 네오(NCT), 위저드(강타·슈퍼주니어·엑소·라이즈) 등 5개의 프로덕션 센터가 가동 중이다.
과거 아티스트들의 컴백 주기가 밀리는 경우가 빈번했던 것과 달리, 센터제 시행 후에는 컴백 주기를 단축시키고 아티스트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팬들의 만족도도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10일 0시에는 에스파, 레드벨벳, 라이즈, NCT WISH(엔시티 위시), 슈퍼주니어 등 5팀의 컴백 티저가 공개됐다.
내달 3일 일본 데뷔를 앞둔 에스파는 일본 데뷔 싱글 ‘Hot Mess'(핫 메스) 단체 및 개인 티저 이미지를 오픈하며 키치한 매력을 자랑했다.
레드벨벳은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4일 오후 6시 새 앨범 ‘Cosmic'(코스믹) 발매 소식을 알리며 움직이는 로고를 선보였다.
라이즈는 오는 17일 첫 미니앨범 ‘RIIZING'(라이징)을 발표하는 가운데, 멤버들이 전설의 베이스 기타를 찾아가는 스토리를 예고한 ‘Find That Bass'(파인드 댓 베이스) 영상을 오픈해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NCT WISH는 오는 26일 일본에서 발매하는 새 싱글 ‘Songbird'(송버드)를 7월 1일 한국에서도 발표한다는 소식과 함께 청량한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슈퍼주니어는 11일 새 싱글 ‘Show Time'(쇼 타임) 공개에 앞서, 유튜브 SMTOWN 채널에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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