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이 LH전북지사 공고에 따라 삼례아리따운 행복주택 입주 대상자를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추가 모집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행복주택은 청년 및 신혼부부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공공 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청년인구 유출 방지 및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 주거약자를 대상으로 주변시세의 60~80%로 주택을 공급하고, 대학생과 청년은 6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는 10년, 고령자와 주거급여 수급자는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6월 5일)기준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고령자, 주거급여 수급자다.
모집인원은 총 210명, 예비자 82명이다.
모집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홈 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재)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유희태 군수)이 애향장학생 198명을 선발해 장학금 2억70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최근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은 사무실에서 장학생, 학부모 및 재단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애향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인재육성재단은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일반장학생 30명, 특별 장학생(생활장학생, 지역고교입학 및 재학생, 지역대학입학, 예술체육기능사업) 168명 등 총 198명을 선발해 장학금 2억700만 원을 지급한다.
일반장학생은 등록금 범위 내에서 학기당 최대 150만원, 특별장학생 중 생활장학생은 1회 100만원, 지역고교 입학생은 50만원, 지역고교 재학생은 100만원, 예술체육기능상업학생은 10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장학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일부 분야 개편을 추진해 예술체육기능상업 부문 단체 수상자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한 중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우리지역 고등학교에 입학했지만 장학금 신청의 기회를 놓친 학생에게 다시금 신청기회를 줄 수 있도록 ‘지역고교 입학’ 재학생 지원 부문을 신설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