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티즈(ATEEZ)와 트리플에스(tripleS)가 한터차트 6월 1주 차 주간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한터차트가 10일 오전 발표한 2024년 6월 1주 차 주간차트에 따르면 에이티즈와 트리플에스가 정상에 등극했다.
먼저 에이티즈는 음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만4994.64점의 월드 지수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이어 에스파가 월드 지수 1만1422.91점으로 2위, 케플러가 월드 지수 1만416.42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에이티즈는 월드차트와 함께 주간 음반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며 6월 1주 주간차트 2관왕이 됐다. 에이티즈의 미니 10집 ‘골든아워: 파트1(GOLDEN HOUR : Part.1)’은 음반 지수 76만3801.20점(판매량 70만51장)을 기록했다. 에이티즈는 151만 장 이상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작에 이어 다시 한번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주간 음반차트 2위에는 음반 지수 38만5185.60점 (판매량 34만744장)을 기록한 웨이션브이의 미니 5집 ‘기브 미 댓(Give Me That)’이 자리했다. 3위는 음반지수 16만8459.10점 (판매량 13만7153장)을 기록한 수호의 미니 3집 ‘점선면 (1 to 3)’이다.
주간 인증차트에서는 트리플에스의 정규 1집 ‘어셈블24(ASSEMBLE24)’가 2주 연속 1위를 꿰차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트리플에스의 정규 1집 ‘어셈블24’는 지난 한 주간 멕시코 지역에서 가장 높은 인증률을 보였다. 대만, 필리핀, 미국, 중국이 그 뒤를 이었다.
2위는 트리플에스에 이어 제로베이스원이 미니 3집 ‘유 해드 미 엣 헬로우(You had me at HELLO)’로 저력을 보여줬다. 3위에는 아르테미스의 정규 1집 ‘달(Dall)’이 이름을 올렸다.
한터차트의 6월 1주 차 주간 차트 집계 기간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다. 월드차트는 음반, 음원, 인증, SNS, 미디어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 발표되며, 음반차트 순위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을 바탕으로 한 음반 지수를 기준으로 발표된다. 인증차트는 해외 팬들의 정품 음반 인증량을 기준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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