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가 잊지 못할 경험과 풍경이 있는 랜선 여행을 출발한다.
오늘(10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게스트 아일릿 민주, 모카와 세계 매운맛 투어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대표 휴양지 더반, 프랑스 알자스지방 랜선 여행까지 야무지게 즐긴다.
이날 민주는 평소 김숙이 출연하는 심야 공포 프로그램을 자주 보고, 귀신의 집도 잘 간다며 공포 콘텐츠 마니아의 면모를 드러낸다. 이에 김숙이 심야 공포 프로그램에 초대하자 민주는 진심으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그런가 하면 민주는 최애 여행지를 묻자 프랑스를 선택, 파리의 예쁜 거리와 맛있는 빵 때문에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설명한다.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 톡파원이 더반 곳곳을 소개한다. 특히 클래스가 다른 담력 체험을 예고해 흥미를 끌어올리고 있다. 아프리카 살쾡이, 카라칼, 서벌, 치타까지 각종 야생 고양잇과 동물들을 만나는 것. 게다가 악어가 가득한 우리 안에서 숨 막히는 식사 체험이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톡파원이 밥을 먹는 동안 주위의 악어들이 움직이고 심지어 싸움까지 벌어진다고 해 과연 무사히 식사를 끝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다음으로는 프랑스 톡파원이 알자스지방의 두 도시인 스트라스부르와 콜마르의 매력을 전한다. 스트라스부르는 라인강을 경계로 독일과 맞닿아 있는 도시로 두 나라의 문화가 혼재되어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프랑스 톡파원은 서양 최초로 금속활자를 발명한 인물 구텐베르크의 이름을 딴 구텐베르크 광장, 스트라스부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스트라스부르 노트르담 대성당, 알베르트 슈바이처가 실제로 오르간을 연주했다는 성 토마스 교회에 방문한다. 더불어 한국인들에겐 위인전으로 친숙한 슈바이처와 파브르를 외국인 출연진들은 몰라 슈바이처와 파브르의 인지도 논쟁도 벌어진다.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아름다운 동화 같은 도시 콜마르에서는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실제 모티브가 된 건물을 둘러본다. 출연진들은 16세기 알자스지방의 건축문화와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놀라운 싱크로율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늘(10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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