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에버랜드는 서커스 공연 ‘레니의 컬러풀 드림’이 오픈 한 달 만에 관람 4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월초 첫 선을 보인 이래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1000석 규모 대형 실내 공연장인 그랜드스테이지에서 하루 2회 공연한다.
관람객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도 95점 이상을 기록 중이다. 95점 이상은 티익스프레스, 사파리월드, 로스트밸리 등의 평점이다. 주말에는 현장 스마트줄서기 예약 오픈과 동시에 5분 만에 전좌석이 매진되기도 한다.
<레니의 컬러풀 드림>은 세계적인 쇼를 꿈꾸는 링마스터와 단원들의 이야기로 서커스, 댄스 가 40분간 다이나믹하게 펼쳐진다. 트램폴린, 티터보드, 에어리얼 루프 등 서커스 묘기에 관람객은 함께 숨죽이고 환호성을 지르며 공연장이 한껏 흥으로 가득찬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는 관람 추천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놀이기구 타는 것보다 더 재미있어요” “해외여행 다니며 가끔 구경하던 수준높은 바로 그런 공연”, “어른들 애들 다 물개박수 장난 아님” “단 한순간도 눈을 떼지 못했다” 등 반응도 다채롭다.
정세원 에버랜드 엔터테인먼트그룹장은 “레니의 컬러풀 드림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역동적이고 임팩트가 있는 서커스 쇼로 기획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고객들이 함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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