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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디슨은 여기에도 없네’→유로 2024 최종 엔트리 탈락 베스트11…’우승 후보급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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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유로 2024 최종 엔트리에서 탈락한 선수들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더선은 9일(한국시간) 유로 2024 최종엔트리에서 탈락한 선수들로 베스트11을 구성해 소개했다. 유로 2024에 나서는 잉글랜드는 8일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유로 2024 최종엔트리 26명을 확정한 가운데 매디슨, 그릴리쉬, 래시포드가 최종 엔트리에 탈락되기도 했다.

유로 2024 최종엔트리 탈락 베스트11 공격수에는 은쿤쿠(프랑스)가 선정됐고 공격진에는 래시포드, 그릴리쉬, 올리세(이상 잉글랜드)가 이름을 올렸다. 중원은 고레츠카(독일)와 찬(독일)이 구성했고 수비진은 마트센(네덜란드), 파우 토레스(스페인), 훔멜스(독일), 포로(스페인)가 구축했다. 골키퍼에는 쿠르투아(벨기에)가 이름을 올렸다.

2023-24시즌 초반 토트넘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매디슨은 시즌 중반 부상 이후 경기력이 하락했고 잉글랜드 대표팀의 유로 2024 최종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다. 매디슨은 더선이 선정한 유로 2024 최종엔트리 탈락 베스트11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며 평범한 선수로 평가받았다.

더선은 유로 2024 최종엔트리에서 탈락한 각국 선수들을 소개하면서 ‘유로 2024 최종엔트리에 포함되지 않은 베스트11으로 팀을 구성하면 유로 2024 우승 후보들과 경쟁할 수 있을 만큼 훌륭한 선수 구성을 자랑한다’고 언급했다.

더선은 ‘쿠르투아의 벨기에 대표팀 제외는 큰 논란을 일으켰다’며 2023-24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프리메라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주역 골키퍼로 활약한 쿠르투아의 엔트리 제외를 조명했다. 또한 ‘훔멜스는 2023-24시즌 도르트문트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에 놀라은 활약을 펼쳤지만 젊은 선수들을 선택한 나겔스만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나겔스만 감독은 도르트문트의 주장 찬도 선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그릴리쉬는 유로 2024를 치르기 위해 독일로 가는 대신 휴가를 보낼 것이다. 래시포드는 과거 잉글랜드 대표팀에 믿음직한 존재였지만 독일행 비행기를 타기에는 충분하지 않았다. 크리스탈 팰리스에선 4명의 선수가 잉글랜드 대표팀에 발탁됐지만 크리스탈 팰리스 최고의 선수 올리세는 독일로 가지 못한다’며 유로 2024 최종엔트리에서 탈락한 잉글랜드 대표팀 공격 자원에 대해 언급했다.

[매디슨, 래시포드. 사진 = 더선/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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