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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단단하고 강해 보이던 이효리가 엄마와 마주 앉아 밥 먹다가 갑자기 눈물을 쏟았고, 눈물의 의미를 알고 나니 나까지 울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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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와 그의 어머니. ⓒ인스타그램/JTBC
이효리와 그의 어머니. ⓒ인스타그램/JTBC

냄새만 맡아도 순식간에 추억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하는 음식이 있을 텐데. 이효리에겐 그 추억의 음식이 바로 ‘오징엇국’이었다.

9일 JTBC에서 방송되는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는 30년 전 먹었던 ‘오징엇국’이 생각난다는 딸 이효리의 말에 곧장 국을 끓여주는 이효리 어머니의 모습이 담긴다.

함께 여행 떠난 이효리와 그의 어머니. ⓒJTBC
함께 여행 떠난 이효리와 그의 어머니. ⓒJTBC

여행을 떠나면서까지 딸에게 손수 요리를 해주기 위해 집에서부터 집된장, 고추장, 새우젓을 포함한 여러 양념장을 챙겨온 어머니.

이효리는 요리하는 어머니의 뒷모습을 지켜보다가 “옛날에 엄마가 저랬겠구나”라며 울컥한 마음을 드러낸 뒤 캠코더로 그 모습을 담는다. 이어 이효리는 엄마에게 “요리는 누구한테 배웠어?”, “몇 살 때부터 요리했어?” 등의 질문을 이어가기도.

한편, 간을 봐달라는 어머니의 말에 오징엇국을 한 숟갈 먹은 이효리는 갑자기 방으로 들어가 몰래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이후 한 상 가득 차려진 식탁 앞에 앉아서 오징엇국을 말없이 먹던 이효리는 다시 한번  눈물을 터뜨려 어머니를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어머니와 단둘이 처음으로 떠난 여행이 3일 차에 접어들고, 시간이 흐를 수록 서로를 진심으로 이해하게 되는 이효리 모녀의 여행기는 해당 방송을 통해 보다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

황남경 에디터 / namkyung.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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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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