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모빌리티 기업 더스윙이 무동력 일반 자전거를 한 달간 무제한 무료로 제공한다. 공유 모빌리티 앱 스윙 유저라면 누구나 앱 내 일반 자전거를 6월 동안 시간/횟수/비용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다.
더스윙은 환경의 달인 6월을 맞아 일반자전거 수량을 1만대로 늘리며 무료 자전거 정책을 선보였다. 1주일 만에 자전거 이용량이 5만건을 넘는 등 높은 결실을 맺고 있다. 시간 제한 없는 무제한 무료이기에 한강 등 데이트코스는 물론, 도심 내 근거리 이동 등에서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더스윙은 무료 자전거 정책과 함께 친환경 기반의 이동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월 단위로 자유로운 소유가 가능한 전기자전거 구독 서비스 SWAP(스왑)은 열흘 간의 사전예약 기간에만 300대가 소진됐으며 단기적으로 1만대까지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스윙을 통해 전기/일반 자전거를 합쳐 3만대 이상의 공유 자전거를 운영 중이며 현재 서울/부산에 전개 중인 일반자전거 운영지역들을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더스윙은 외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친환경 이동문화 확산에도 한창이다. 최근 하나투어와 사내 이벤트를 진행, 평소 SWING앱을 자주 이용하며 친환경 이동에 앞장선 이용자에게 SWAP 서비스 무료 이용권을 증정했다.
김해시 공공자전거 ‘타고가야’와도 협업을 통해 수리/배치 등 모든 운영 전반 과정을 맡으며 지자체와도 성공적인 협업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사진=더 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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