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7일 재기지원포털을 통해 재도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절기 무료 재기교육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6~8월 중 권역별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신보의 부실채권 소각·매각채무자 등을 대상으로 회차별 정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이번 교육의 수료자는 보증심사를 거쳐 사업장 소재 지역신보를 통해 최대 5000만원 한도로 재도전 지원 특례보증 연계지원 대상이 된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소상공인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경영·마케팅, 법률, 재무·금융, 세무·회계, 부동산 등 일대일 맞춤형 무료 컨설팅을 지원한다. 다만 재기교육을 수료했다고 모두 특례보증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보증제한업종을 영위하고 있거나 연체 또는 국세체납 중인 소상공인 등은 특례보증이 제한된다.
이와 별도로 18일부터 19일 사이 진행되는 경기도 수원의 ‘새출발기금 성실상환자 전용교육’은 새출발기금 채무조정을 신청하고 1회 이상 납부한 소기업·소상공인이 재기교육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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