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노사 간 협력을 통해 임직원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근무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THE 건강한 삼성생명’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이 캠페인을 통해 ‘건강 경영’을 선언하고 다양한 임직원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캠페인은 노동조합의 의견을 반영하여 기획이 되었으며 회사 주도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이 활기찬 일터를 만들고 임직원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삼성생명은 ‘THE 건강한 삼성생명, THE 행복한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신체건강 및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사내 건강 관리 문화 확산을 위한’걷기 챌린지’를 시작으로 건강집중·다이어트·근력강화 등 목표를 설정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THE 건강한 삼성생명 챌린지’, 마음 돌봄과 힐링을 위한 ‘치유캠프 및 숲 명상’ 등이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부모사랑 효도여행’은 그 중 가장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추첨을 통해 임직원의 부모님을 해외 여행에 초청해 키워주신 노고에 대한 회사와 자녀의 감사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지금까지 총 13회 운영된 이 행사에는 지금까지 총 411쌍의 부모님이 참여했다.
삼성생명보험노동조합 박준형 위원장은 “보험업의 본질이 건강을 지키는 일인 만큼,우리 임직원들 건강에도 지속적 투자를 해야한다는 것에 노사가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행복 증진을 위해 노사 간 한 마음 한 뜻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지난 2010년부터 노동조합과 함께 ‘노사 공동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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