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신용·대출에 대해 10일 안에 상환하면 금리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7일 KB증권은 ‘신용·대출 금리 인하 시즌2′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1~10일까지 연 0%, 11~60일까지 연 4.1%의 금리가 적용된다. 이벤트 금리 적용 기간 이후에는 별도 통보 없이 비대면, 은행 연계 계좌의 신용·대출 금리가 적용되며 종목별 최초 신용·대출 월의 금리가 적용된다.
대상은 8월 30일까지 당사 최초 신규고객 또는 기존고객 중 3월 1일부터 5월 17일까지 신용·대출 거래가 없거나 신용·대출 잔고가 없는 비대면, 은행 연계 개인 고객이다.
KB증권은 또 최저 20만원, 최고 300만원까지 이자 지원금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내 타사에서 국내·해외주식을 당사의 이벤트 신청계좌로 이전하고 국내·해외주식 신용·대출 사용 시 조건 충족 구간별 추첨을 통해 총 113명을 선발한다.
▲10억원 이상 순입고와 5억원 이상 신용·대출 사용 잔고 충족시 이자 지원금 300만원(3명) ▲3억원 이상 순입고와 3억원 이상 신용·대출 사용 잔고 충족시 이자 지원금 100만원(10명) ▲5000만원 이상 순입고와 5000만원 이상 신용·대출 사용 잔고 충족시 이자 지원금 20만원(100명)을 현금으로 제공한다. 단, 구간별 중복 혜택은 불가하다.
조건 충족시 신용·대출 금리 연 3.5%가 60일간 추가로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내 타사에서 국내·해외주식을 당사의 이벤트 신청 계좌로 이전하고 국내·해외주식 신용·대출 사용 시 조건을 충족한 고객 전원에게 추가로 제공한다.
김영일 KB증권 M-able 랜드 트라이브장은 “신용·대출을 사용하고 싶으나 높은 금리로 부담을 느끼셨던 고객들을 위해 금리 할인 외에도 추가적인 이자 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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