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댓글에 감동한 최화정.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6/CP-2022-0041/image-1ad1b94c-feed-47e9-8d6a-108288ddc6ae.jpeg)
방송인 최화정이 유튜브를 시작한 후 이어진 ‘칭찬 댓글’에 감동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최화정이 5분만에 만든 역대급 맛있는 다이어트 피자(+럭셔리 참외샐러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뒤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최화정. 그는 직접 꾸민 주방과 자신의 가방, 다양한 레시피 등을 소개하면서도 특유의 명랑함과 유쾌함을 콘텐츠에 버무려 구독자들에게 연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포토카드를 선물 받은 최화정.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6/CP-2022-0041/image-25420937-4e0f-4eb6-80cc-63c022628003.jpeg)
![좋은 댓글을 보고 느낀 점이 있다고 밝힌 최화정.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6/CP-2022-0041/image-eea01431-756e-40bd-8642-dd1cf9e91011.jpeg)
이날 최화정은 제작진으로부터 자신의 모습이 담긴 포토카드를 선물 받았다. 제작진이 “(구독자들한테) 댓글 이벤트 선물을 줄 때 함께 드리려고 한다”라고 말하자, 최화정은 “63세에 포토카드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는 것 같다”면서 크게 기뻐했다.
이어 그는 “나는 (구독자들처럼) 그렇게 누구한테 적극적으로 좋은 댓글을 써 본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런데 그걸로 인해서 한 사람의 인생이 달라진다”면서 “이번에 좋은 댓글을 보고 느낀 게 있다. 아이들은 매일 칭찬해 줘야 한다. 칭찬을 매일 해주면 아이들은 칭찬을 받기 위해 노력한다. 사람은 칭찬을 먹고 자란다”라고 강조했다.
![어린 시절 최화정을 칭찬으로 키워주신 어머니.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6/CP-2022-0041/image-9f024788-173f-41b5-9010-db4d5ee06b7a.jpeg)
![칭찬 댓글에 가슴이 뭉클하다고 고마워했다.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6/CP-2022-0041/image-0d63ea01-e7e4-443b-9411-3e89ffd80eb8.jpeg)
특히 최화정은 어린 시절의 어머니를 떠올리며 “어렸을 때부터 엄마는 가게에 가서 뭘 사오라고 할 때도 ‘화정이가 뭘 사오나 보자, 화정이가 얼마나 야무지게 잘 사오겠니’ 이런 식으로 칭찬하셨다. 그러면 나는 어린 나이에도 가게에 가서 신중하게 과자와 껌을 골랐다. 어머니가 칭찬으로 키워 주셨다. 그래서 나는 칭찬 댓글이 가슴이 뭉클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서은혜 에디터 /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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