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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S] 여름과 함께 찾아온 냉방병, 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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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주목된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여름이 다가오면서 에어컨 등 냉방 가전을 가동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밀폐된 공간에서 강도 높은 냉방을 지속할 경우 냉방병에 걸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6일 의료계에 따르면 냉방병은 여름철 냉방과 관련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특정 질병을 일컫기보다는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는 여러 질환군을 총칭하며 증세는 가벼운 감기와 비슷하다. 환기가 잘되지 않는 공간에서 냉방을 지속했을 때 주로 냉방병에 걸린다.

냉방병에 걸리면 두통이나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의 증상을 주로 호소한다. 몸이 나른하고 쉽게 피로해지며 환자에 따라 손발이 붓거나 허리·무릎·발목 등의 관절에서 통증을 느낀다. ▲위장 장애(소화 불량 및 설사) ▲생리통 심화 ▲면역 기능 저하로 인한 만성 질병 악화 등도 냉방병 증상으로 언급된다.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나친 냉방을 자제하는 게 중요하다. 실내 온도를 22~26도로 유지해야 한다. 냉방 가전에서 나온 찬 공기가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하고 바람을 피할 수 없을 땐 긴 소매의 옷을 입으면 도움이 된다. 약 3시간에 한 번씩 5분 이상 창문을 열어 실내 공기를 환기하는 것도 냉방병을 예방하는 방법 중 하나다.

냉방 가전에서 설정한 실내 온도를 바꿀 수 없을 땐 외부에 나가 바깥 공기를 마셔야 한다. 자세를 자주 바꿔주거나 맨손 체조 등으로 혈액순환을 돕는 것도 좋다. 무엇보다 충분한 수면과 적절한 영양 보충으로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냉방병에 걸렸을 때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충분히 휴식하는 것 외에는 뾰족한 방법이 없다. 무엇보다 냉방병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이 입을 모으는 이유다. 만약 냉방병에 걸렸다면 따뜻한 차를 자주 마시거나 긴 소매 옷을 입는 등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지나친 냉방을 피해야 한다.

머니s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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