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또 무너진, SD 日 좌완 불펜→6월 2G ⅓이닝 6실점→ERA 162…사령탑은 “팀 합류 얼마되지 않았고 그 전에는 7이닝 무실점” 옹호

마이데일리 조회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마쓰이 유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2경기 연속 무너졌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맞대결에서 2-4로 패배했다.

먼저 웃은 팀은 샌디에이고였다. 3회초 2사 후 루이스 아라에스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매니 마차도의 연속 안타가 터졌다. 아라에스가 득점했다.

에인절스도 곧바로 반격했다. 1사 후 루이스 기요르메가 볼넷으로 출루했다. 놀란 샤누엘의 진루타로 2사 2루가 된 상황에서 루이스 렌히포가 동점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1-1로 팽팽하던 7회말 샌디에이고는 선발 투수 애덤 마주르를 내리고 마쓰이 유키를 올렸다. 하지만 마쓰이가 흔들렸다. 윌리 칼훈에게 볼넷을 내줬다. 이어 로건 오하피가 유격수 내야안타로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조 아델까지 볼넷으로 걸어나가며 무사 만루가 됐다.

결국, 샌디에이고 더그아웃이 움직였다. 마쓰이를 내리고 에녤 데 로스 산토스를 올렸다. 데 로스 산토스가 미키 모니악에게 1루수 땅볼 타구를 유도해 홈에서 대주자 콜 터커를 잡는 데 성공했지만, 잭 네토에게 2타점 2루타를 맞았다. 마쓰이의 승계 주자 2명이 모두 홈으로 들어왔다. 이후 폭투로 1점 더 내주며 1-4로 뒤지게 됐다.

샌디에이고는 8회초 타티스 주니어와 마차도의 연속 안타와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1타점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지만, 점수를 더 뽑지 못했고 패배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마쓰이 유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쓰이가 6월 들어서 부진한 모습이다. 지난 3일 캔자스시티 로열스 원정에서 세이브 상황에 등판했지만, ⅓이닝 2피안타 1볼넷 3실점을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이어 에인절스전에서 단 한 개의 아웃카운트도 올리지 못한 채 1피안타 2볼넷 3실점 했다. 6월 2경기 ⅓이닝 3피안타 3볼넷 6실점 평균자책점 162.00 WHIP 18.00을 기록 중이다.

그럼에도 마이크 실트 샌디에이고 감독은 마쓰이를 감쌌다. 일본 매체 ‘풀카운트’에 따르면 실트 감독은 “마쓰이는 팀에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그 이전에는 7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며 “스트라이크 비율은 리그 상위 20%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최근까지 큰 타격을 입지 않았고 좋은 투구를 하고 있었다”고 했다.

마쓰이는 올 시즌 28경기에 나와 3승 2패 6홀드 25⅓이닝 17볼넷 20탈삼진 평균자책점 4.97을 기록 중이다. 빅리그 입성 첫 해 첫 번째 온 고비를 어떻게 넘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많이 본 뉴스

마이데일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푸이그는 KBO 복귀 일보직전인데…요키시와 한국야구 인연은 여기까지인가, 영웅들 출신 외인의 희비
  • '충격' 10년 간의 헌신 대우 못 받았다...'Here we go' 토트넘, 손흥민 재계약 대신 1년 연장 옵션 발동
  • 일촉즉발! 타이슨, 제이크 폴 뺨 때렸다→계체 후 거센 신경전…16일 맞대결
  • "8이닝 던졌는데, 왜 나일까 생각했죠"…자신도 의문이었던 발탁 스스로 증명했다, 무사 1, 2루 위기 탈출쇼 빛났다 [MD타이베이]
  • '당연한 결과' 오타니, 4년 연속 ML 최고 지명타자→트로피 수집 신호탄 쐈다
  • “FA 시장에서 평가받고 싶을 것이다” 영웅들은 33세 우완과 일단 거리두기…선택을 존중한다

[스포츠] 공감 뉴스

  • 여복 세계 1위 조 불참, 신유빈-전지희에게 기회가 열린다
  • '7억팔' 날아올라 때리기 시작했다...'FA대어' 선발복귀 카운트다운 [유진형의 현장 1mm]
  • 벌써 '특급 관리' 받는다...양민혁, 토트넘 조기 합류 예정→"현지 적응 시간 부여, 부상 위험도 주의"
  • 황인범, 멀티 도움으로 한국 축구에 활력 불어넣다
  • 오규상 회장, WK리그 운영 포기…여자축구 변화의 신호탄?
  • '홀란드 1골 1도움' 노르웨이, 슬로베니아 원정서 4-1 대승…잉글랜드, 그리스 3-0 제압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여기’에 먹으면 더 맛있는, 뚝배기 맛집 BEST5
  • 쫄깃쫄깃, 탱글탱글! 입안에서 춤추는 주꾸미 맛집 BEST5
  • 각각의 재료의 맛이 조화롭게 이루어지는 비빔밥 맛집 BEST5
  • 때로는 담백하게, 때로는 매콤하게! 취향저격하는 족발 맛집 BEST5
  • ‘오징어 게임2’를 세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나라는?
  • 주말 극장서 뭘 볼까? 로마 냄새 ‘글래디에이터’ VS 부성애 오컬트 ‘사흘’
  • 류덕환·김동영·안재홍 ‘위대한 소원’, 베트남서 리메이크
  • 44분에 관람료 4000원..영화 ‘4분 44초’, 4만4000명 관객 돌파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폰플레이션·5G 투자는 못 잡고… 통신비 못 내리는 ‘통합요금제’ 실효성 논란

    차·테크 

  • 2
    [게임브리핑] 소울 스트라이크,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 업데이트 외

    차·테크 

  • 3
    '돌싱글즈6' MBTI부터 호주 경험까지, 소울메이트 같은 방글父와 시영 [TV온에어]

    연예 

  • 4
    '특검 부결, 특감관 추천' 이끈 한동훈…'대야 압박 승부수' 득실은

    뉴스 

  • 5
    고추 따던 농부는 형사들이었다…태국인 '인신매매' 일당 사건의 전말

    뉴스 

[스포츠] 인기 뉴스

  • 푸이그는 KBO 복귀 일보직전인데…요키시와 한국야구 인연은 여기까지인가, 영웅들 출신 외인의 희비
  • '충격' 10년 간의 헌신 대우 못 받았다...'Here we go' 토트넘, 손흥민 재계약 대신 1년 연장 옵션 발동
  • 일촉즉발! 타이슨, 제이크 폴 뺨 때렸다→계체 후 거센 신경전…16일 맞대결
  • "8이닝 던졌는데, 왜 나일까 생각했죠"…자신도 의문이었던 발탁 스스로 증명했다, 무사 1, 2루 위기 탈출쇼 빛났다 [MD타이베이]
  • '당연한 결과' 오타니, 4년 연속 ML 최고 지명타자→트로피 수집 신호탄 쐈다
  • “FA 시장에서 평가받고 싶을 것이다” 영웅들은 33세 우완과 일단 거리두기…선택을 존중한다

지금 뜨는 뉴스

  • 1
    주총 앞두고 한미약품 오너일가 기싸움… 소액주주 설득해야 이긴다

    차·테크 

  • 2
    전국 최초 ‘지역건의댐’ 원주천댐 가보니…"홍수 피해 줄이자에 한 뜻”

    뉴스 

  • 3
    캐롤 연금 제친 방탄 뷔→ 11년 지나 역주행 엑소 '첫눈'

    연예 

  • 4
    지금 가장 핫한 스카프 활용법

    연예 

  • 5
    명태균 구속에…공천개입 의혹 등 ‘판도라 상자’ 열리나

    뉴스 

[스포츠] 추천 뉴스

  • 여복 세계 1위 조 불참, 신유빈-전지희에게 기회가 열린다
  • '7억팔' 날아올라 때리기 시작했다...'FA대어' 선발복귀 카운트다운 [유진형의 현장 1mm]
  • 벌써 '특급 관리' 받는다...양민혁, 토트넘 조기 합류 예정→"현지 적응 시간 부여, 부상 위험도 주의"
  • 황인범, 멀티 도움으로 한국 축구에 활력 불어넣다
  • 오규상 회장, WK리그 운영 포기…여자축구 변화의 신호탄?
  • '홀란드 1골 1도움' 노르웨이, 슬로베니아 원정서 4-1 대승…잉글랜드, 그리스 3-0 제압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여기’에 먹으면 더 맛있는, 뚝배기 맛집 BEST5
  • 쫄깃쫄깃, 탱글탱글! 입안에서 춤추는 주꾸미 맛집 BEST5
  • 각각의 재료의 맛이 조화롭게 이루어지는 비빔밥 맛집 BEST5
  • 때로는 담백하게, 때로는 매콤하게! 취향저격하는 족발 맛집 BEST5
  • ‘오징어 게임2’를 세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나라는?
  • 주말 극장서 뭘 볼까? 로마 냄새 ‘글래디에이터’ VS 부성애 오컬트 ‘사흘’
  • 류덕환·김동영·안재홍 ‘위대한 소원’, 베트남서 리메이크
  • 44분에 관람료 4000원..영화 ‘4분 44초’, 4만4000명 관객 돌파

추천 뉴스

  • 1
    폰플레이션·5G 투자는 못 잡고… 통신비 못 내리는 ‘통합요금제’ 실효성 논란

    차·테크 

  • 2
    [게임브리핑] 소울 스트라이크,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 업데이트 외

    차·테크 

  • 3
    '돌싱글즈6' MBTI부터 호주 경험까지, 소울메이트 같은 방글父와 시영 [TV온에어]

    연예 

  • 4
    '특검 부결, 특감관 추천' 이끈 한동훈…'대야 압박 승부수' 득실은

    뉴스 

  • 5
    고추 따던 농부는 형사들이었다…태국인 '인신매매' 일당 사건의 전말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주총 앞두고 한미약품 오너일가 기싸움… 소액주주 설득해야 이긴다

    차·테크 

  • 2
    전국 최초 ‘지역건의댐’ 원주천댐 가보니…"홍수 피해 줄이자에 한 뜻”

    뉴스 

  • 3
    캐롤 연금 제친 방탄 뷔→ 11년 지나 역주행 엑소 '첫눈'

    연예 

  • 4
    지금 가장 핫한 스카프 활용법

    연예 

  • 5
    명태균 구속에…공천개입 의혹 등 ‘판도라 상자’ 열리나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