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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5일 제17교구본사 김제 금산사 주지에 화평스님을 임명했다.
임명식에 이어 화평스님은 종단 핵심 종책인 ‘천년을 세우다’ 불사 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진우스님은 “종단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금산사에서도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지역 포교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화평스님은 “공심을 기반으로 대중과 소통하며 지역 포교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이날 진우스님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에서 재무부장 여학스님, 불교문화유산연구소 부소장 상원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총무국장 무일스님을 비롯한 국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기획국장 석두스님, 재무국장 도민스님, 문화국장 신해스님, 호법국장 향림스님, 조사국장 명우스님, 상임감찰 덕유스님, 덕제스님, 명법스님, 증진스님, 사업국장 선안스님, 불교중앙박물관 사무국장 대온스님, 승려복지회 사무국장 덕상스님, 직할교구사무처 사무국장 진허스님, 연등회보존위원회 사무국장 진용스님이 각각 임명됐다. 기존 기획국장이었던 금오스님은 한국문화연수원 본부장에 임명됐고, 홍보국장 일규(덕안)스님, 감사국장 덕운스님, 사회국장 진효스님은 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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