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의 PC게임 ‘스컬’이 모바일 버전으로 글로벌 출시했다. 또 중국 10대 게임사인 유주게임즈가 신작 수집형 RPG ‘에코칼립스: 진홍의 서약’을 양대마켓에 출시했다. 한편 역사 전략 시뮬레이션 ‘올드 월드’의 한글화 버전이 출시되었으며 8번째 확장팩인 ‘데스티니 가디언즈: 최후의 형체’도 글로벌 출시됐다.
2D 액션 게임 ‘스컬’의 모바일 버전은 주인공 ‘리틀본’의 해골 머리를 바꿔가며 던전을 탐험하는 2D 로그라이크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이번 모바일 버전은 스컬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모바일 환경에 그대로 구현했으며, 적을 물리치며 나아가는 횡스크롤 액션 등 PC·콘솔로 즐기던 스컬의 재미요소를 모바일로 최적화해 완성도를 높였다.
유주게임즈의 ‘에코칼립스: 진홍의 서약’은 아포칼립스 세계관 속에서 개성과 능력이 다른 4대 캠프 중 하나를 선택해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다양한 동물 진화체 소녀들과 살아나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진화체마다 유저들의 취향을 저격할 개성있는 성격을 비롯해 각각 특기를 보유하고 있어 육성과 수집의 재미를 극대화시켰다.
특히 아름다운 소녀들과 로맨틱하고 달달한 데이트로 친밀도와 캐릭터 속성을 높이면 전투에서의 활용도도 더욱 높아진다.
전투 건너뛰기, 일괄 소탕 기능 등이 더해져 바쁜 일상에서도 쉽고 빠르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올드 월드’는 유저가 직접 몇 세대에 걸쳐 다른 왕들과 경쟁하면서 나만의 제국을 이끄는 역사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올드 월드’는 4X(Explore, Expand, Exploit, Exterminate) 기반 턴제 전략 장르의 구조 안에서 여러 세대 단위로, 다른 가문, 국가와 관계를 넓혀가며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드 월드’를 개발한 모호크 게임즈는 ‘시드 마이어의 문명 4’의 수석 디자이너였던 소렌 존슨을 비롯한 개발진이 설립한 개발사다.
‘최후의 형체’는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10년간 이어진 “빛과 어둠의 이야기” 스토리 라인의 최종장을 마무리 짓는 확장팩이다.
이번 확장팩에서 수호자들은 우주 최대의 적인 목격자를 물리치고 빛과 어둠의 전쟁을 끝내 세상을 멸망으로부터 구해내야 한다.수호자들은 목격자의 왜곡된 설계로부터 우주를 지키기 위해 대대적인 전투를 벌이며, 여행자 내부에 있는 미지의 세계로 들어가 새로운 목적지인 창백한 심장을 탐험한다. 창백한 심장에서 목격자를 쫓으며 선봉대 동료들을 결집하고 지금까지 상대해 왔던 적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적들도 상대하게 된다.
수호자들은 사상 최강의 적에 맞서는 이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 신규 하위직업 프리즘을 통해 새로운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프리즘 하위직업을 사용하는 수호자는 전기, 태양, 공허, 시공, 초월의 힘을 원하는 대로 조합하여 자신만의 맞춤 하위직업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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