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윤민수가 전처와 함께 아들 윤후의 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
윤민수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졸업식 사진을 공개하며 “자랑스러운 내 새끼, 졸업 축하해. 월반, 가문의 영광. 사랑해”라고 적었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윤민수는 아들 윤후는 물론, 최근 이혼 소식을 전한 전처와도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최근 윤민수는 결혼 18년 만의 이혼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윤민수의 아내 김민지 씨는 남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윤후 엄마입니다. 저랑 윤후 아빠는 어릴 때 만나 결혼해서 힘들었을 때나 기쁠 때나 함께 하며 가족과의 관계가 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지만 서로 힘들어져서 여기까지 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그래도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기에 서로를 응원하며 후의 엄마 아빠로 최선을 다할것이니 부디 억측과 추측은 삼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민수는 지난 2006년 김민지 씨와 결혼해 같은 해 아들 윤후를 품에 안았다. 윤민수는 아들과 함께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윤민수 인스타그램]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종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