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초이스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6일 현충일에 보면 좋은 영화 ‘고지전’,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연평해전’ 총 3편의 추천작을 공개했다.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이들의 충성을 기념하는 날인 현충일에 보기 좋은 한국 전쟁 영화 ‘고지전’은 1951년 6월 전선 교착 이후 25개월간 서로 싸우는 이유조차 잊은 채 전쟁이 끝나기만을 바라며 싸우다 죽어간 300만 병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배우 신하균, 고수, 이제훈 등이 출연하며 놓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294만 명의 관객을 돌파하였다.
인천상륙작전 전날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평균나이 17세, 훈련기간 단 2주에 불과했던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되었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작품으로, 배우 김명민, 최민호, 김성철, 김인권 등이 출연하여 각 인물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전한다.
마지막으로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결승전 전날 발발한 제2연평해전에서 맞서 싸우다 목숨을 잃은 해군 장병들의 실화를 다룬 영화 ‘연평해전’은 해군 출신 아버지의 자랑스러운 아들이자, 참수리 357호 정장 윤영하 대위 역의 배우 김무열, 아내의 든든한 남편이자, 참수리 357호 조타장 한상국 하사 역의 배우 진구, 어머니의 하나뿐인 아들이자, 참수리 357호 의무병 박동혁 상병 역의 배우 이현우가 열연하며 60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다.
세 편의 영화는 모두 LG헬로비전, SKB알뜰, 딜라이브, HCN, CMB, KCTV제주방송 등 전국 케이블TV에서 VOD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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