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을 활용한 농촌 혁신방안 논의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과학기술을 활용한 농촌지역 삶의 질 혁신방안’을 주제 ‘제36회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이하 미래성장포럼)’을 7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저출산과 수도권 인구 집중으로 지역소멸 대응이 국가적 아젠다로 부각되는 가운데 농촌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농업・농촌의 새로운 발전 전기를 마련하는데 과학기술의 역할을 논의한다.
포럼에서는 ▲농・산촌 에너지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R&D) 방안 ▲농촌 공간정보시스템 구축・활용 사례 ▲농촌재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 농촌 구축 전략 등 강연을 준비했다. 농촌 현장을 진단하고 과학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농촌 미래 전략 등에 대해 토론도 준비했다.
이상만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농촌다움을 지니면서 편리한 정주환경, 경제활동 여건, 사회서비스도 제공된다면, 농촌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며 “살고 싶고, 일하고, 쉬고 싶은 농촌을 만드는데 필요한 기술 개발 및 연구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36회 미래성장포럼은 온라인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며 농기평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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