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걸그룹 멤버가 ‘공포심 유발 메시지’에 심적 고통을 호소했다

위키트리 조회수  

아일리원이 공포심 유발과 같은 도 넘은 댓글 및 메시지로 심적 고통을 호소했다.

아일리원 사진 / 아일리원 인스타그램

4일 그룹 아일리원의 소속사 에프씨이엔엠(FCENM)은 아일리원 공식 SNS를 통해 아티스트 소통 앱과 관련한 공지문을 게시했다.

에프씨이엔엠은 “최근 개인 SNS 및 소통 앱을 통해 당사 아티스트를 향해 지속적으로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분들로 아티스트가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항상 아낌없는 사랑을 주시는 팬 여러분과 소통하며 더욱 가깝게 지내고 싶은 아티스트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는 발언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4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요즘 선 넘은 버블 많이 받은 아일리원 리리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업로드됐다. 게시글에는 아일리원 멤버 리리카가 소통 앱으로 팬과 직접 대화를 나누고 있는 사진이 첨부됐다.

리리카는 팬들을 향해 “장난은 선 넘으면 안 된다”, “요즘 버블(팬 소통 앱)에 선 넘은 글이 자주 보이는데 저도 사람이다”, “자꾸 그러면 버블 보내기가 무섭다”고 호소했다.

연습실 CCTV 공유를 요청하는 팬을 향해서는 “연습실 CCTV 공유는 좀…”, “우리도 프라이버시는 있어야”라며 단호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계속되는 도 넘은 메시지에 에프씨이엔엠은 급기야 ‘음란한 부호 문언 또는 심한 욕설’, ‘근거 없이 아티스트를 비방하는 내용의 정보’ 등과 같이 법적으로 금지되는 내용을 공개하며 경고를 날렸다.

또한 “아티스트와 함께 건강한 팬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당사는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같은 문제는 아일리원만 겪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이브 역시 소통 앱에서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한 팬은 이브에게 “아이돌이 입을 옷은 아닌 듯”이라는 메시를 보냈고. 이를 본 이브가 “아이돌은 무얼 입어야 하냐”, “내가 아이돌인데 내가 입는 게 아이돌 옷 아니냐, 어디가 유해한 거냐”며 맞받아친 바 있다.

리리카와 이브의 답장을 지켜본 누리꾼들은 “주접 멘트라고 포장하지 마라 본인이 싫다지 않냐”, “실제로 사생, 스토커 위협에 노출된 직업이니 무서울 만하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들에게 공감을 표하고 있다.


위키트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디즈니의 아태지역 집중 이유...'무빙'부터 '킬러들의 쇼핑몰'에 답
  • 일상과 연기의 밸런스, 안소희 엘르 화보 촬영
  • D-Day WayV "웨이즈니 마음 흔들 것" [일문일답]
  • ‘강연자들’ 신애라 “입양과 출산은 다르지 않아”
  • '1박 2일' 이준 첫 낙오...최고 11.9%
  • 박서진 고양 콘서트 성료...160분 압도적 공연

[연예] 공감 뉴스

  • 박서진 고양 콘서트 성료...160분 압도적 공연
  • 드라마 ‘원 데이’에서 만난 소설 ‘더버빌가의 테스’ [다시 보는 명대사⑭]
  • 신승훈 ‘그 후로 오랫동안’ [Z를 위한 X의 가요㉜]
  • TWS, 투어스만의 감성 ‘Last Bell’ 오늘(25일) 발매
  • ‘사당귀’ 전현무, KBS 50기 아나운서 등장에 팔불출 선배모드
  • 첸 첫 솔로 팬콘 亞 5개 국가 투어 성료..."저는 여러분의 빛을 받는 사람"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슈퍼캣, 펑크랜드에 MMORPG ‘세븐엔젤스’ 출시
  • 창립 5주년 맞은 디스프레드 “자체 프로덕트 개발할 것”
  • 발렌티노, 더현대 서울서 홀리데이 시즌 맞아 화려한 팝업 스토어 개장
  • 기대이상으로 맛있어서 깜놀!?가성비 좋은 노브랜드 도시락김 후기
  • “트럼프, 미국서 제네시스 못 팔게 하나?” 현대차 불안감 커지는 이유
  • “역대급 인기 최단 10만대 돌파!” 하지만 팔수록 손해라는 이 차
  • “타스만 계약 취소각!” 왜 국내 출시 안하냐는 이 픽업 트럭
  • ‘방치했다가 대참사’.. 겨울철 자동차 필터, 무시했다간 목숨도 위험?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안준호 감독, 귀화 선수 필요성 강조하며 한국 농구의 고민

    스포츠 

  • 2
    한국 남자농구, 호주에 23점 차 대패…아시아컵 예선 고전

    스포츠 

  • 3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미친 전술, 공격수들이 이해할 수 없다'…'이강인 선발 제외' 툴루즈전 비난

    스포츠 

  • 4
    정우성, 문가비 아들 친아빠였다... “양육 최선 다할 것”

    뉴스 

  • 5
    ‘대이변’ 대만 프리미어12 우승…日에 4-0 쾌승, 린위민 꼼수 비판감수 이유 있었네, 천제슈엔 결정적 스리런포

    스포츠 

[연예] 인기 뉴스

  • 디즈니의 아태지역 집중 이유...'무빙'부터 '킬러들의 쇼핑몰'에 답
  • 일상과 연기의 밸런스, 안소희 엘르 화보 촬영
  • D-Day WayV "웨이즈니 마음 흔들 것" [일문일답]
  • ‘강연자들’ 신애라 “입양과 출산은 다르지 않아”
  • '1박 2일' 이준 첫 낙오...최고 11.9%
  • 박서진 고양 콘서트 성료...160분 압도적 공연

지금 뜨는 뉴스

  • 1
    김병환 금융위원장 "우리금융 사태 심각한 우려…필요시 엄정 조치"

    뉴스 

  • 2
    레토나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무려 8천만 원대인 이 車 정체는?

    차·테크 

  • 3
    삿포로 현금없이 카드와 페이만 들고 떠난 급여행 JR패스

    차·테크 

  • 4
    "그는 뮌헨 성공에 중요한 요소, 괴물이 깨어났다"...獨 매체, '아우크스부르크전 맹활약' 김민재 '극찬'

    스포츠 

  • 5
    현대차 모터스포츠 강자 등극… 2024 WRC 드라이버 부문 우승

    차·테크 

[연예] 추천 뉴스

  • 박서진 고양 콘서트 성료...160분 압도적 공연
  • 드라마 ‘원 데이’에서 만난 소설 ‘더버빌가의 테스’ [다시 보는 명대사⑭]
  • 신승훈 ‘그 후로 오랫동안’ [Z를 위한 X의 가요㉜]
  • TWS, 투어스만의 감성 ‘Last Bell’ 오늘(25일) 발매
  • ‘사당귀’ 전현무, KBS 50기 아나운서 등장에 팔불출 선배모드
  • 첸 첫 솔로 팬콘 亞 5개 국가 투어 성료..."저는 여러분의 빛을 받는 사람"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슈퍼캣, 펑크랜드에 MMORPG ‘세븐엔젤스’ 출시
  • 창립 5주년 맞은 디스프레드 “자체 프로덕트 개발할 것”
  • 발렌티노, 더현대 서울서 홀리데이 시즌 맞아 화려한 팝업 스토어 개장
  • 기대이상으로 맛있어서 깜놀!?가성비 좋은 노브랜드 도시락김 후기
  • “트럼프, 미국서 제네시스 못 팔게 하나?” 현대차 불안감 커지는 이유
  • “역대급 인기 최단 10만대 돌파!” 하지만 팔수록 손해라는 이 차
  • “타스만 계약 취소각!” 왜 국내 출시 안하냐는 이 픽업 트럭
  • ‘방치했다가 대참사’.. 겨울철 자동차 필터, 무시했다간 목숨도 위험?

추천 뉴스

  • 1
    안준호 감독, 귀화 선수 필요성 강조하며 한국 농구의 고민

    스포츠 

  • 2
    한국 남자농구, 호주에 23점 차 대패…아시아컵 예선 고전

    스포츠 

  • 3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미친 전술, 공격수들이 이해할 수 없다'…'이강인 선발 제외' 툴루즈전 비난

    스포츠 

  • 4
    정우성, 문가비 아들 친아빠였다... “양육 최선 다할 것”

    뉴스 

  • 5
    ‘대이변’ 대만 프리미어12 우승…日에 4-0 쾌승, 린위민 꼼수 비판감수 이유 있었네, 천제슈엔 결정적 스리런포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김병환 금융위원장 "우리금융 사태 심각한 우려…필요시 엄정 조치"

    뉴스 

  • 2
    레토나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무려 8천만 원대인 이 車 정체는?

    차·테크 

  • 3
    삿포로 현금없이 카드와 페이만 들고 떠난 급여행 JR패스

    차·테크 

  • 4
    "그는 뮌헨 성공에 중요한 요소, 괴물이 깨어났다"...獨 매체, '아우크스부르크전 맹활약' 김민재 '극찬'

    스포츠 

  • 5
    현대차 모터스포츠 강자 등극… 2024 WRC 드라이버 부문 우승

    차·테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