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이 배달기사들에게 제공하는 보험의 시간당 보험료를 840원으로 인하했다.
3일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 전담사 우아한청년들은 “현대해상과 손잡고 제공하는 시간당 보험료를 840원으로 인하했다”며 “운행시간과 관계없이 하루 단위 보험료를 내는 일일 정액형 보험료 역시 기존 6천원에서 5천5백원으로 8.3% 내렸다”고 밝혔다.
앞서 우아한청년들은 2019년 12월 배달기사들이 그동안 비싼 보험료가 부담돼 가입을 망설였던 점을 고려해 업계 최초로 개발·출시한 제도다. 도입 초기 보험료는 1770원이었으나 현재는 840원으로 대폭 낮췄으며, 일일 정액형 보험료도 기존 6천원에서 5천5백원으로 인하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배달 종사자의 사회적 안전망을 확대하는 선도기업으로서 라이더가 더 안전한 환경에서 배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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