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핑거네일’이 흥미로운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애플TV+ 오리지널 영화 ‘핑거네일'(감독 크리스토스 니코우)은 진실된 사랑을 찾아주는 최첨단 기술이 존재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하는 로맨스 작품이다.
‘핑거네일’은 사랑의 감정을 느끼면 심장에 변화가 생기고, 이는 손톱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과학적 접근을 기반으로 탄생한 최첨단 기계가 등장한다. 손톱 검사를 통해 사람들에게 운명적인 사랑을 매칭하는 세상의 이야기다.
주인공 안나(제시 버클리)와 라이언(제러미 앨런 화이트)은 이러한 손톱 검사 결과에서 양성이 나와 이어진 연인 사이다. 하지만 라이언을 향한 확신이 부족한 안나는 직접 사랑 검증 기관에 취직하고, 그곳에서 새로운 인물 아미르(리즈 아메드)를 만나면서 잔잔했던 일상에 파동이 생긴다.
아미르에게 마음이 흔들린 안나는 손톱 검사를 다시 받게 되고, 예상치 못한 결과에 혼란에 빠지게 된다. 이에 안나는 최첨단 과학이 맺어준 인연과 새롭게 찾아온 설렘 사이에서 갈등하며 진정한 사랑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이를 통해 영화는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질문한다.
(사진제공=애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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