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구 동양생명 대표가 임직원과의 접점을 늘리며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동양생명은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커넥트 미팅’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전날인 3일 열린 커넥트 미팅은 이 대표 취임 이후 기존의 타운홀 미팅을 개편한 행사다.
이번달 미팅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주제로 1시간가량 진행됐다. 외부 강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 데 이어 ‘제안합니다’와 ‘칭찬합시다’ 프로그램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이 대표가 직접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수상자들에게는 해외연수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전국 지점의 직원들도 함께 들을 수 있도록 사내 방송을 통해 생중계됐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서로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임직원 간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건강한 기업문화를 구축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초우량 보험사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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