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대규모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에 에너지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 주가는 전날 주식시장에서 18.93% 상승한 51,200원으로 거래를 마감해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에서 주가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첫 국정 브리핑에서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 탐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날 주가 상승으로 시가총액 9조72억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100대 기업 중 상승률 상위 10개 기업은 다음과 같다.
포스코인터내셔널 51,200원(18.93%), 삼양식품 587,000원(10.96%), 유한양행 75,000원(9.01%),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23,000원(8.78%), 알테오젠 199,000원(7.05%), SK이노베이션 106,300원(6.30%), HMM 19,130원(6.28%), 삼성중공업 9,600원(4.80%), 현대글로비스 188,100원(4.79%), 현대차 265,000원(4.74%)
시가총액 100대 기업에서 하락률 상위 10개 기업은 다음과 같다.
한미반도체 146,700원(-9.28%), HLB 57,300원(-6.37%), 고려아연 498,000원(-5.50%), 아모레퍼시픽 187,200원(-3.60%), HD현대일렉트릭 291,000원(-3.32%), 엘앤에프 151,800원(-2.94%), 롯데케미칼 109,900원(-2.83%),
한편, 시가총액 기준 1위~ 10위 까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1위 삼성전자 75,700원(2.99%), 2위 SK하이닉스 194,200원(2.64%), 3위 LG에너지솔루션 332,000원(0.30%), 4위 현대차 265,000원(4.74%), 5위 삼성바이오로직스 752,000원(3.01%), 6위 삼성전자우 61,500원(1.99%), 7위 기아 120,700원(2.55%), 8위 셀트리온 179,000원(1.59%), 9위 KB금융 79,300원(-0.13%), 10위 POSCO홀딩스 374,000원(1.36%)
우먼컨슈머=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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