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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아이콘 바비가 자녀 양육자 상근예비역으로 복무를 시작한다.
바비는 4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당초 바비는 지난달 21일 입대할 예정이었으나, 상근예비역으로 분류되면서 입대 날짜가 변경됐다.
지난 2021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하나 두고 있는 바비는 자녀양육자로서 상근예비역으로 우선 선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바비는 지난해 7월 입대한 멤버 김진환, 지난달 27일 입대한 정찬우에 이어 팀 내 세 번째로 입대하게 됐다.
소속사 143 엔터테인먼트는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라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다시 한번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바비는 2015년 9월 아이콘으로 데뷔해 ‘취향저격’ ‘사랑을 했다’ 등의 히트곡을 불렀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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