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바다를 배경으로 한 국내 대표 마리나 리조트,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가 최신형 요트 ‘발리 캣스페이스’를 도입하며 더욱 품격 있는 요트 투어 경험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규 요트 도입은 금호리조트가 지속적으로 추구해온 고급화 전략의 일환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레저 문화를 선사하기 위한 목적이다.
‘발리 캣스페이스’ 요트는 카타마란 형태로 설계되어 파도의 흔들림을 최소화하며, 고급스러운 편의시설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세심한 디테일이 적용된 실내 라운지, 넓은 선베드 공간 등은 장시간의 해상 여행을 즐기는 이들에게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
통영마리나리조트는 이번 요트 도입을 기념해 요트투어 상품을 새롭게 구성했다. 특히, 정기 운항되는 한산도 요트투어는 기존 3편에서 5편으로 증편, 다양한 시간대에 투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개인화된 요트 경험을 제공하는 프라이빗 전세 요트투어는 각종 개인 및 기업 이벤트에 맞춰 유연하게 구성 가능하다.
이와 함께 특별한 순간을 연출할 수 있는 썬셋 요트 투어, 스노클링 요트 투어, 프로포즈 웨딩 요트 등 테마별 투어도 마련되어, 각각의 상품이 통영의 아름다운 바다와 어우러져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호리조트 관계자는 “통영마리나리조트의 전 객실이 바다를 조망할 수 있을 정도로 우수한 위치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이번 신규 요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한층 더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통영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고품격 요트 투어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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