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조각 투자 플랫폼 카사는 공모 건물 TE물류센터의 매각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역삼 한국기술센터, 역삼 런던빌에 이어 카사가 매각까지 끝낸 세 번째 공모 건물이다.
카사는 충남 천안시 TE물류센터의 매각 절차를 4월부터 진행해 최근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TE물류센터는 2022년 6월 공모 당시 120억 원을 모집했다. 공모가(5000원) 대비 최종 누적 수익률 9.72%를 기록했다고 카사 측은 밝혔다.
카사는 지난해 3월 대신파이낸셜그룹에 인수된 부동산 조각 투자 기업이다. 건물의 비금전신탁수익증권을 공모·유통하는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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