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의 미국 나스닥 시장 상장 추진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웹툰 관련주가 강세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4분 기준 와이랩은 전 거래일 대비 3560원(26.77%) 오른 1만6850원에 거래 중이다. 와이랩은 네이버 웹툰 관련한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회사로, 네이버웹툰 시장이 커질수록 매출이 늘어난다.
같은 시간 엔비티도 1060원(17.00%) 상승한 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비티의 주요 고객사도 네이버웹툰이다. 핑거스토리와 미스터블루는 각각 11.69%, 13.03% 오르고 있다.
앞서 네이버 웹툰의 미국 법인이자 본사인 ‘웹툰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1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기업공개(IPO)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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