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XID 멤버 겸 배우 하니(본명 안희연)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하니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공개, “운이 좋아 많은 분들께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며 “그 사랑을 먹고 무럭무럭 자란 저는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무탈히 성장했다. 이쁘게 키워주셔서 참 감사하다”고 적었다.
이어 “그런 제가 삶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 그래서 결혼을 하기로 했다”고 공개 열애 중인 양재웅과의 결혼 소식을 밝혔다.
그러면서 하니는 “늘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겠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분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를 본 동료 연예인 이달소 출신 츄, 시크릿 출신 전효성, 가수 나비, 임한별, 배우 한소은, 신소율 등은 “너무 축하해”, “평생 행복하기를” 등의 축하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룹 EXID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하니는 1992년생이다. 1982년생인 양재웅은 정신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으로, 채널A ‘하트시그널’을 비롯한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다.
10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본지를 통해 “2년째 열애 중”이라고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이후 개인 SNS네 각종 방송에서 서로를 향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표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감사합니다.
운이 좋아 많은 분들께 넘치는 사랑을 받았어요
그 사랑을 먹고 무럭무럭 자란 저는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무탈히 성장했습니다.
예쁘게 키워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런 제가 삶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결혼을 하기로 했답니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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