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이미지. ⓒ연합뉴스
자동차보험에 이어 펫보험도 이번 달부터 보험 비교·추천 플랫폼에 입점한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손해보험사들과 카카오페이는 이번 달 중순 펫보험 비교·추천 플랫폼을 출시하기로 하고, 보험료율과 수수료율 등에 대해 막바지 조율 중이다.
대부분의 손보사들은 펫보험 비교·추천 서비스에 온라인 채널과 같은 요율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보험사들이 플랫폼에 내는 수수료는 대면 모집수수료의 20%로 논의되고 있다.
앞서 금융당국은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에서 플랫폼이 수취하는 수수료를 단기보험은 대면 모집 수수료 대비 33% 이내로, 장기보험은 15~20% 이내로 제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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