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 박소이 능력 자책에 “아빠가 아무것도 몰랐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이 박소이의 능력을 알게 됐다.

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는 자책하는 복이나(박소이)를 안아주는 복귀주(장기용)의 모습이 그려졌다.

복이나는 왜 능력을 지금까지 말하지 않았냐는 말에 모친의 사고가 자신 때문에 일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울먹이며 복이나는 “내 잘못이에요, 그게 잘못은 아닌데, 엄마도 친구도 다 듣기 싫었을텐데”라며 “내가 들어버리는 바람에. 괴물같은 내가”라고 털어놨다.

복귀주는 이런 복이나는 안아주며 “아니야 이나야, 너 때문이 아니야”라며 “어떻게 그걸 너 혼자”라고 홀로 힘들어했으 아이 생각에 미안해했다.

또 “아빠 때문이야, 아빠가 아무것도 몰랐어”라며 복이나에게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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