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션’ 권율이 역으로 협박을 당했다.
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에는 최지연(정유민)을 협박하는 박태진(권율)의 모습이 그려졌다.
집으로 찾아오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는 최지연의 말을 아랑곳하지 않고 박태진은 다짜고짜 집안으로 들어갔다.
급기야 최지연의 목을 조이며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묻는다, 비밀번호 당장 대”라고 윽박을 질렀다. 하지만 최지연은 쉽게 입을 열지 않았다.
박태진이 “빨리 말해 그게 너나 나나 이 상황에서 벗어나는 길이다”라고 설득하자 최지연은 “무슨 상황? 나랑 이렇게 붙어먹은 상황? 왜 이젠 떼어내고 싶니?”라고 비웃었다.
부검을 하면 어떻게 하냐고 박태진이 초조해하자 최지연은 “애초에 날 경찰서에 데려가지 말았어야지”라고 악다구니를 썼다.
이어 “10억 내놔. 10억 먼저 주면 말해 줄게”라며 “이혼하고 나랑 살거 아니라며 그러면 뭐라도 주면서 입막음을 해야지 그게 순리 아니야?”라고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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